대전시립합창단 기획음악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5.03.12 ~ 2015.03.12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관람시간
6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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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대전시립합창단
Beyond Daejeon, Wonderful Choir!
대전을 넘어 세계 속으로...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하여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합창음악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이미 2005년 독일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출연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2007년 시즌에는 「영국 브리티시 국제음악연보」(British & International Music Yearbook 2007)에 등재 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007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합창지휘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계보를 이어받은 합창의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 한국합창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예술감독 빈프리트 톨은 독일합창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바흐‘B단조 미사 작품 232’(2008년), 바흐 ‘요한 수난곡245’(2009년)을 원전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고 한국 합창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헨델의〈Dixit Dominus HWV232〉를 바로크 합창음악 음반으로 선보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울특별연주, 해외연주(상해, 방콕) 등을 통해 절정의 화음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 자리를 확인했다.

2011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하이든 ‘넬슨 미사’,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등 고전음악부터 현존하는 합창음악의 대가들의 곡까지 정제된 레퍼토리를 소화해냈으며, 2012년모차르트 ‘레퀴엠’, 브람스의 ‘새로운 사랑노래’ 등을 새로운 해석으로 그리고 헨델의 ‘메시아’를 고음악으로 재현했던 서울특별연주회를 통해 합창의 지도를 다시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30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한 호흡으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로 정통 합창음악을 들려주었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획연주를 통해 시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제 대전시립합창단은 매일 새롭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이들과 친구가 되기를 꿈꾼다. 대전을 넘어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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