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 Yeahwon Jazz Orchestra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07.08.16 ~ 2007.08.16
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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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선 & 예원 재즈 오케스트라 SUN & YEAHWON JAZZ ORCEHSTRA
재즈계의 젊은 유망주 정선과 신예원이 이끄는 선&예원 재즈 오케스트라 뉴욕을 거점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중인 재즈계의 젊은 유망주 정선과 신예원이 함께 결성한 선&예원 재즈 오케스트라 공연이 8월 16일 목요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미 뉴욕의 재즈계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들은 한국 재즈계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빅밴드 오케스트라라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전부 정선과 신예원의 창작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 동안 기타리스트와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활약을 해오던 정선과 신예원이 작곡가로서의 면모도 함께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다양한 음악성을 재즈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움과 정통성의 균형을 갖춘 기타, 깊이 있는 해석의 출중한 보컬, 든든한 리듬섹션과 감칠맛 나는 퍼커션이 돋보이는 빅밴드
‘피크'가 아닌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독특한 주법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음색의 기타리스트 정선은 늘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정통성을 지키려는 지혜가 담긴 연주를 들려준다. 청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발성으로 깊이 있는 해석을 들려주는 신예원의 보컬은 출중하다. "드러밍의 미래" 라는 찬사를 받는 젊은 드러머 토미 크레인, 일찍이 천재성을 보인 피아니스트 자로드 카쉬킨, 훌륭한 베이시스트이자 교수이기도 한 그레고리 존스의 리듬섹션은 든든하다. 브라질 태생으로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울칭요 아나스타시오의 감칠맛 나는 퍼커션도 돋보인다. 여기에 New School University의 가장 잘나가는 색소폰 연주자 마사히로 야마모토가 가세함으로써 수준 높은 빅밴드 재즈연주의 진수를 들려준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정선과 신예원의 창작곡
‘Greens Trees in Autumn’, ‘Snorkeling Trip’, ‘북한산’ 등의 곡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정선과 신예원은 이번 공연에서 들려줄 곡들을 모두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 이들에게 자연은 삶의 원천이자 휴식처이다. 이들의 음악에서 어머니와 같은 자연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음악적 순수함과 섬세한 편곡, 창의적이고 세련된 화음들은 이들 음악의 전반적인 특징이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테마와 아름다운 선율에 현대적인 편곡, 우아한 화음은 듣는 이의 귀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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