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첼로 리사이틀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1.08.18 ~ 2001.08.18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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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콩쿨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의 자랑스러운 첼리스트 장한나가 2년만에 고국 리사이틀을 개최합니다. 세계 무대에 우뚝선 어린 거장의 내면 깊은 열정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계의 클래식 음악계가 인정한 천재적인 음악성, 완벽한 테크닉!
지난 94년 11살의 어린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콩쿨에 참가하여 심사위원 만장 일치로 대상과 현대 음악상을 한꺼번에 거머 쥐며 세계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장한나는 베를린 필, 런던 심포니, 뉴욕 필, 보스턴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과 로린 마젤, 故 쥬세페 시노폴리, 주빈 메타, 세이지 오자와 등의 거장들과 협연하면서 그 천부적인 재능으로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로스트로포비치, 마이스키, 요요 마의 뒤를 잇는 차세대 주자!
최근 로린 마젤의 고희 기념으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함께 마젤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을 협연한 일본 순회공연 무대를 비롯하여, NHK 교향악단 의뢰로 펜데레츠키가 작곡한 3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의 세계 초연 무대에서 로스트로포비치, 요요 마와 함께 연주하여 명실공히 차세대 첼리스트의 대표 주자로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내면 깊이에서 거침없이 품어나오는 열정적인 연주!
로스트로포비치 지휘로 런던 심포니와 협연한 그의 데뷔 음반은 전세계적으로 1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EMI 플래티넘 디스크로 선정되었으며 작년 출반된 소품집 '백조'도 빌보드 차트 클래식 부문 8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제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하버드에서 철학과 문학을 공부할 예정인 그의 두번째 내한 리사이틀 슈베르트 소나타, 슈만 환상곡에서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즈 등 아름다운 첼로 소품곡까지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음악 세계를 기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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