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연극제 - 맨땅에 발바닥전
- 장르
- 연극 - 연극
- 일시
- 2015.04.08 ~ 2015.04.12
- 장소
- 대학로 스타시티 후암 씨어터
- 관람시간
- 15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1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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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극단 76團 <비가 내리면>
극작 김원익
연출 기국서
출연 변현석, 김재훈, 김진희
스태프 주성근(조명), 김경미(음향), 김동경(장치), 서선영(조연출), 서청란(영상)
공연시간 30분
어떤 화장실에 우연히 남학생, 여학생, 선생님이 갇혀있다. 창문과 바깥으로 나가는 문은 잠겨있다. 변기를 통해 오물이 섞인 물이 계속 차오른다. 학생들과 선생님은 제각각 각자의 소중한 물건들을 꺼내어 구멍을 막아보려 노력하지만 물은 계속 차오른다.
학생들과 선생님은 그 와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대화를 계속한다.
창문으로는 계속해서 구조의 소리들과 뉴스의 소리들이 중계하듯이 들려온다.
사람들은 마지막으로 가족과 친지들에게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낸다.
서로 부등켜 안는다.
극단 완자무늬 <총 맞은 것처럼>
극작 김태수
연출 김태수
출연 김현종, 곽현경, 조영길, 민상철, 전소현, 김정현, 정수라, 김민우, 이윤진, 최성규, 박미리, 전민영
스태프 유창선(조연출), 황대연(즉흥연기 지도), 최승열(무대감독)
공연시간 50분
2014년 한 해 동안 있었던 크고 작은 많은 사건들.. 우리 기억 속에 점점 잊혀져가는 것들.. 그것들을 우리들은, 우리들의 방법으로 이야기 한다. 때론 놀이로, 때론 과격하게, 우린 온 몸으로 이야기 한다. 슬픔과 눈물, 분노 그리고 탐욕 위에 만들어진 시간들을 말하고자 한다. 우리들의 몸 짓 안에 대한민국의 한해가 담겨 있다.
극단 창파 <리츄얼>
극작 채승훈 외
연출 채승훈
출연 나수아, 김한아, 김영훈, 박정호, 이재성, 김지민
스태프 한형민(조연출), 김관규, 조대현(음향), 우태식(조명)
공연시간 40분
연출가 채승훈은 오랫동안 잔혹과 광기, 죽음을 주제로 한 실험극을 지속적으로 창작 해왔다.‘리츄얼’또한 그런 일련의 작업에 속한다.‘리츄얼’은 기존의 작품을 토대로 한 것이 아니며 대사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특별히 감지되는 스토리도 없다. 몸과 소리, 소품, 비주얼 등을 가지고 독특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들을 연결하여 한편의 고통의 시를 창조하고자 한다.‘리츄얼’은 내용면에서 잔혹에 관한 실험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