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바이올린 리사이틀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5.06.02 ~ 2015.06.02
- 장소
-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 관람시간
- 11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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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두 젊은 음악가가 그려낼 영국과 미국의 음악
2015년은 세계무대를 누비는 우리나라 젊은 연주자들의 약진을 눈여겨 봐야 하는 해이다. 그 중 첫 눈에 들어오는 이름은 단연 한국연주단체 최초로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된 노부스
콰르텟(리더 김재영)일 것이다. 2013년 '이방인들'이라는 기획려이 돋보력이 주제로 성공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였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이번에는 'British & American'란 특별한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리사이틀의 듀오 피아니스트는 역시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초로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리사이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선우예권이다. 최근 연이어 방돔프라이즈 1위, 센다이 국제콩쿠르 1위 수상으로 세계무대를 놀라게 한 젊은 피아니스트이다. 항상 신선한 주제와 더불어 깊고 진중한 음악성으로 환호를 받고 있는 김재영의 바이올린 리사이틀.
이번 공연에서는 영국과 미국, 같은 언어권이면서도 사뭇 대조적인 두 나라의 음악을 어떻게 하나의 흐름으로 완성도 있게 풀어낼 것인가가 또 다른 관전포인트. 영국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브리튼, 엘가에 이어 영화 '레드 바이올린'으로 유명해진 작곡가 코릴리아노의 작품과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거쉰의 블루스 리듬을 편곡한 프롤로프의 작품을 흥미롭게 교차배치하였다.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두 청년 음악가가 특별한 주제로 함께 하는 이번 김재영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올 한해 당신이 기억하게 될 가장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