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탱고 - 송영훈 & 쿠아트로시엔토스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5.07.07 ~ 2015.07.07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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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열.정.탱.고
Gran Tango
송영훈&쿠아트로시엔토스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탱고 열풍의 주역, 아시아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
2014년 단독 공연 전석매진, 일본 최고의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

, 에 이은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동양적인 서정성을 담은 가슴을 사무치는 열정의 탱고 멜로디
피아졸라의 음악을 클래식풍으로 새롭게 만난다



첼리스트 송영훈, 쿠아트로시엔토스, 7년만의 합동 무대
한여름밤을 뜨거운 탱고 선율로 달구다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불리는 송영훈. 그의 탱고에의 열정은 2015년에도 계속된다. 2006년 그와 연관하여 탱고라는 단어를 단단히 각인시켰던 음반 , 그리고 2007년 그에 이은 공연 , 2008년 가수 김동률의 게스트 참여로 화제가 되었던 는 매년 뜨거운 탱고 선율로 큰 감동을 남겼다. 이 감동의 무대를 함께 했던 일본 최고의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동양적인 서정미와 한이 느껴지면서도 격정적이고 짜릿한 멜로디로 이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동양의 섬세함과 결합시킨 탱고의 결정체, 쿠아트로시엔토스

바이올린, 피아노, 베이스, 반도네온으로 구성된 쿠아트로시엔토스는 일본 최고의 탱고 밴드로손꼽히며 일본의 유명 재즈, 탱고 뮤지션을 비롯 아르헨티나 탱고밴드의 바이올리니스트 라미로 가죠, 거장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 등과 협연하였다. 한국에서는 듣기 어려운 반도네온이 포함된 이들 밴드는 탱고만을 위해 특화되어 스트링, 건반, 반도네온까지 탱고의 역사를 그대로 담은 악기로 이번 공연을 위해 내한한다. 이들은 2014년 <탱고-쿠아스토시엔토스>라는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기립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격정과 비장미,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탱고음악의 진수
반도네온 특유의 슬픈 선율과 첼로의 깊은 울림 아래 강렬하게 펼쳐지는 피아졸라의 음악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대표곡과 그외 클래식을 바탕으로 편곡한 탱고 곡 등 다양한 탱고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깊은 내면을 울리게 할 만큼 깊고도 아름다운 멜로디로 유명한 피아졸라의 대표곡인 ‘Oblivion’ (망각) 을 비롯 ,강렬하게 멜로디를 주도해가는 첼로 선율이 독보이는 피아졸라 탱고의 정수 ‘Libertango’, 피아졸라의 작품 중에선 유일하게 피아노와 첼로의 2중주(Duet)로 만든 곡인 ‘Le Grand Tango’ (위대한 탱고) 등을 그들만의 사운드로 편곡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송영훈의 감각적이고도 육중한 첼로 선율과 쿠아트로시엔토스의 절묘한 앙상블은 감탄을 자아내게 할 만큼 관능적이며 피아졸라만의 품위를 가득 담은 탱고의 정수를 잘 살려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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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이언주문화칼럼니스트

    한여름의 문턱에서 만난 강렬한 악센트는 객석을 유혹하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