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경의 Romantic Echo 1 Melody Sentimentale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8.12.21 ~ 2008.12.21
장소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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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 & 피아니스트 조재혁 매력적인 21세기의 주역들...
인상적인 거장의 기질을 지닌 솔리스트라는 평과 함께 매력적인 21세기 여성 비르투오소의 표본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은 서울예고 시절부터 뛰어난 신예로 각광 받았으며 서울대학교에 수석 입학했지만 스승인 김남윤 교수를 따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입학 한 후 3년 만에 조기 졸업했다. 1995년 메뉴힌 콩쿠르 입상 이후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 맨하튼 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쳐 뉴욕 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00년 워싱턴 국제 콩쿨에서 현악 부문 1위 및 청중상 등 3개의 특별상을 휩쓸며 주목받았다. 세련된 무대 매너와 우아한 선율미로 사랑받고 있는 그녀는 독주회와 협연, 실내악 연주를 통해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출 피아니스트는 현재 뉴욕을 중심으로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조재혁이다.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사, 석사,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맨하탄 음대 박사과정 졸업 예정인 그는 뉴욕 프로피라오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으로 카네기홀에 데뷔하였으며 Maria Canals 국제콩쿨 1위, Lake Como 국제콩쿨, Ferrol 국제콩쿨, New Orleans 국제콩쿨 등에서 입상하여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고국의 팬들을 위해서 자주 내한하고 있는 그는 2008년 예술의전당 주최 교향악 축제 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KBS 교향악단과 협연하면서 눈부신 테크닉과 신사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최고의 연주자와 최고의 테마의 만남!
이 젊은 거장들이 낭만음악 작품만으로 2년간의 기획 연주회 'Romantic Echo'를 준비했다.
높은 음악적 안목과 음악성으로 항상 만족도 높은 연주를 선사해 온 이들이 ‘Romantic(낭만)’이라는 코드로 3개의 음악회를 엮었다. 이번 무대 을 시작으로, 2009년 3월에는 , 9월 로 이어지는 이 시리즈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그들의 음악적 교류를 눈과 귀로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겨울에 마주하는 낭만...
하얀 눈과 흥겨운 캐롤, 반짝이는 트리... 이렇듯 들뜬 연말 분위기 속에서 고요하고 따스한 공연장으로 발을 돌려, 한해를 돌아보는 차분한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무르익은 연주 기량과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선보이는 비탈리 <샤콘느>,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호흡을 맞추는 헨델-할보르센 <사라방드>,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에른스트 <오텔로 환타지>는 근사한 배경음악이 되어 겨울의 낭만을 한층 돋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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