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즌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5.06.09 ~ 2015.07.05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관람시간
11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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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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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998년 TMA awards 작품상 수상
2004년 토니어워드 최우수 남우주연상 수상
2015년 국내 초연! 극단 맨씨어터 화제의 신작!

국내에서 초연되는 연극<프로즌>은 극단 맨씨어터가 2015년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극작가 브리오니 래버리(Bryony Lavery)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1998년 영국 버밍엄 레퍼토리 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같은 해 TMA awards 작품상을 수상하고, 2004년 토니 어워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 최정상 제작팀이 뭉쳤다
연출 김광보 - 윤색 고연옥 - 무대 정승호

대한민국 연극계가 가장 주목하는 연출 김광보를 필두로, 고연옥 윤색, 정승호 무대, 이동진 조명, 장한솔 음악, 박소영 의상, 백지영 분장 디자이너가 힘을 모았다. 인물들 간 세밀하게 교차하는 극한 감정의 변화를 무대화하기에 최적의 제작팀이라는 평과 함께 국내 최정상급 제작팀이 만들어갈 연극'프로즌'에 대한 기대가 높다.

2015년 6월!
매혹적인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다

연쇄 살인범이자 아동학대를 받았던 것으로 의심되는 소아성애자 랄프役 박호산 / 이석준
연쇄 살인으로 자녀를 잃고 극한의 심리 갈등을 보여주는 살해된 소녀의 엄마 낸시役 우현주
양심의 가책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연쇄살인범들을 연구하는 정신과 의사 아그네샤役 정수영

세 인물의 삶이 천천히 교차하면서 차갑게 얼어있던 그들의 마음도 점차 변화하는데...
마침내 이들은 “용서”라는 신념으로 마주할 수 있을까?

마치 시를 읽는 듯한 독특한 연극
'용서'에 관한 부드럽지만 강렬한 드라마

연극'프로즌'은 다른 연극적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 오롯이 배우의 연기에만 집중한다.
특히, 작품의 전반부는 세 등장인물들의 독백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독백이라는 장치를 통해 마치 시를 읽는 듯 부드럽지만 강력하게 '용서'라는 신념에 대해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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