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Travis) 단독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락/메탈
일시
2009.03.01 ~ 2009.03.01
장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관람시간
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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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트래비스 첫 단독 내한공연 ‘Scream World Tour’
1995년 결성, 통산 1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영국 브릿 어워드 최고 밴드상, 최고 앨범상을 수상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4인조 록 밴드 트래비(Travis)가 오는 2009년 3월 1일 내한한다. 오아시스와 더불어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찬송하는 찬가 (Anthem)를 가지고 있는 트래비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릿팝 밴드.
브리티시 록의 전통을 따른 남성적인 로큰롤의 흥겨움과 동시에 여성적인 서정성을 담은 이들의 음악은 친근한 보이스 톤의 보컬과 솔직 담백한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였다. 1998년 브릿 어워즈에서 최고 신인상을 수상하고 두 번째 앨범인 1999년 작 [The Man Who]로 최고 앨범상과 최고 밴드상을 수상한 트래비스는 글래스톤베리, V 페스티벌, T in the Park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세계적인 밴드로 발돋움했다.
또한 트래비스는 콜드 플레이, 스타세일러, 스노우 패트롤, 킨(Keane)과 같은 후배 밴드는 물론, 국내의 수많은 모던록 밴드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밴드로 일컬어진다.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콜드플레이를 있게 한 주인공”으로 트래비스를 꼽았고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도 트래비스의 팬임을 지칭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08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토요일 헤드라이너로 탄탄한 연주력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완벽한 보컬로 수 많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낸 트래비스는 최근 발표한 신작 [Ode to J. Smith]의 발매와 더불어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을 찾을 것이라는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2008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에 올랐던 프랜 힐리는 “그 동안 한국을 한 번도 찾지 못해 미안했다. 오랜 시간 동안 한국까지 걸어 오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라는 농담을 던졌다. 그리고 “꼭 조만간 한국을 찾겠다.”는 약속을 했다. 여타 페스티벌이나 라이브에서 감성적인 음악에 맞는 차분한 공연을 보여줬던 트래비스의 멤버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한국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과 떼창(관객 모두가 따라 부르는)에 힘입어 수 차례 객석으로 뛰어나오고 기타를 하늘에 던지는 등 기존 라이브에서 보기 힘든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펜타포트 무대에서 ‘J. Smith’를 비롯해 ‘Song to Self’, ‘Something Anything’ 등 새 앨범에 수록될 싱글 세 곡을 선보인 덕에 이번 신작 [Ode to J. Smith]는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한 작품으로 들린다. 특히 펜타포트의 감동이 채 식기도 전에 따끈따끈한 새 앨범의 발표와 함께 다시 공연을 펼치게 된 만큼 이번 내한은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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