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피지 & 재즈 파크 빅 밴드 콘서트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15.07.22 ~ 2015.07.23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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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5년 7월 22일과 23일 재즈 디바 로라 피지가 한국의 대표적 빅밴드, 재즈파크 빅밴드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함께 올라 무더운 한 여름 밤, 달콤하면서도 로맨틱한 재즈의 밤을 선물한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로라 피지는 정통 빅밴드 재즈곡부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재즈 스탠더드와 라틴 명곡, 샹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을 특유의 스모키하면서도 매력적인 발성으로 들려주고 해마다 연륜이 더해가면서 더욱 깊어진 자신의 재즈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색소포니스트 이인관을 주축으로 결성된 재즈파크 빅밴드는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최고의 빅밴드다. 멤버 모두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2년 2월 로라 피지 내한 공연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협연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로라 피지는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보컬리스트로서 국내에서는 이 TV CF에 사용되고, 가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에 삽입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난 로라 피지는 팝 성향의 걸그룹 센터폴드의 맴버로 활동하다가 1991년 솔로 앨범 [Introducing]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재즈 하모니카의 거장 투스 틸레망스와 기타 연주자 필립  캐서린의 지원 속에 녹음한 이 첫 앨범은 기대 이상의 커다란 성공을 거두며 로라 피지가 이후 재즈 보컬로서의 삶을 이어가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후 1992년 [Bewitched], 1994년 [The Lady Wants to Know]를 빌보드 재즈 차트에 올리며 유럽, 일본, 미국 등에서 큰 성공을 이어가며 총 19개의 레코딩 앨범을 발매하고 30개국이 넘는 음반 시장에서 앨범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중국의 여러 대도시에서 순회공연을 가지면서 중국의 대형음반사와 앨범계약을 맺는 등 식지 않는 자신의 인기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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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6
    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그녀의 달콤함과 그들의 화려함이 뒤섞여 묘한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실내공연에 최적화된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