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와 2박3일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9.01.17 ~ 2009.03.08
장소
이해랑 예술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5.0

예매자평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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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강부자가 선사하는 최고의 감동!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우리 모두에게 큰 산과 같은 배우로 우뚝 선 그녀, 강부자. 그녀가 이번엔 우리 모두의 ‘어머니’가 되어 돌아온다. 1월17일부터 동국대 이해랑 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친정엄마와 2박3일>로 무대에 서게 된 것. 이미 TV와 영화뿐 아니라 연극 무대에서도 꾸준히 관객과 호흡하며 연희단거리패 ‘오구’ (이윤택 연출)에서 그녀 특유의 고운 표정과 끼 넘치는 무대로 11년간 장수하는 레퍼토리를 만들어 낸 바 있는 그녀는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 때론 고집스러우면서도 푸근하고, 때론 큰 목소리로 화내면서도 속으로는 가슴 아파하는 우리들의 어머니 모습을 선 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누구나 애잔하고 또는 가슴 뭉클하게 생각하는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렸을 때부터 잘나고 똑똑했던 딸과 그 잘난 딸에게 한 없이 모자라고 부족한 것만 같아 항상 마음 아팠던 엄마.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친정으로 찾아온 딸과의 2박 3일 동안 둘은 과거의 회상과 서로의 독백, 그리고 사소한 말다툼을 오가며 삶과 인생, 그리고 숨겨두었던 사랑의 이야기를 조각보 이어가듯 엮어가며 펼쳐 보인다.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연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불황기에 국민 어머니 강부자가 들려줄 따끈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최근 모녀 이야기로 성공리에 공연을 마친 연극<잘가요, 엄마>의 뒤를 이어 또 한 번 모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 ?1월17일부터 3월1일까지 동국대 이해랑 극장, 공연 시간은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4시,7시, 일: 3시,6시 (월요일 공연 없음), 1월 24일,25일,27일은 오후5시이며, 문의는 02-6005-6731으로 하면 된다.

첫 작품으로 강부자 출연하는 <친정엄마와 2박3일>올려!
지난 10월 동국대 이해랑 극장과 3년간 위탁-운영하기로 한 바 있는 국내 최고의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iHQ가 고혜정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친정엄마와 2박3일>을 내달 17일부터 이해랑 극장에서 올린다. <친정엄마와 2박3일>은 국내 연극계의 거목 강부자씨가 출연하고, 2007년 공연돼 큰 화제를 모았던 연극<친정엄마>의 고혜정 작가와 구태환 연출가가 다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어느 날 친정을 찾아온 딸이 엄마와 보내는 마지막 2박3일’이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룬 연극. 이 작품은 김혜수, 장혁, 전도연, 전지현, 정우성,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 등 국내 톱스타100여명의 소속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iHQ(대표이사 정훈탁)가 자사의 기존 제작관련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연 사업에 뛰어든다고 선언한 뒤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기존 ‘연극열전’이 완성도 있는 작품과 스타들을 내세워 큰 호응을 받았듯, iHQ 역시 스타와 양질의 콘텐츠를 앞세워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iHQ는 연극뿐 만 아니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문화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iHQ 는 영상-공연-음반을 잇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iHQ의 한 관계자에 말을 따르면 “iHQ는 이번 공연 사업 진출로 <미녀는 괴로워>나 <라디오 스타>처럼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나 <타짜>와 같이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매체를 넘나드는 원소스 멀티유즈 시스템이 보편화돼 있는 현 문화 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HQ는 향후 이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고 차별화 된 컨텐츠를 보유할 뿐 아니라 국내 연극 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다. iHQ에서 제작될 공연물에 공연 관계자와 팬들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정엄마>의 작가 고혜정! <나생문>,<심판>,<클로저>,<벚꽃동산>의 구태환!
2007년 <친정엄마>로 대학로의 관객들의 마음과 발길을 동시에 사로잡았던 작가 고혜정이 다시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밤을 새워 같이 수다를 떨어도 모자랄 것 같은 사이인 ‘엄마와 딸’의 속 깊은 이야기와 함께 행복한 가족의 모습에 대한 웃음과 그만큼 그들과의 이별로 인한 눈물을 잔잔하고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다. 사회에선 성공하고 결혼해서 타지로 나간 딸이 2박 3일간 엄마와 지내면서 엮어가는 이 작품은 <친정엄마>,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으로 여성의 속내를 잘 담아내는 고혜정 작가 특유의 감성과 따뜻함이 잘 담겨져 있다.
또한 <나생문>, <이름을찾습니다>, <친정엄마>, <심판>, <클로저>, <벚꽃동산>등 섬세하고 세련된 감각과 함께 작품의 무게와 예술성을 잘 살려내며 언론과 평단뿐 아니라 관객들의 사랑도 받아온 연출 구태환이 본 공연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이름을 찾습니다>로 2006 거창국제연극제 작품상, <심판>으로는 2007 한국평론가협회 선정 연극 BEST 3 에 선정, 2008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작으로 <벚꽃동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그가 2007년 <친정엄마>로 대학로의 흥행을 몰고 왔던 그의 파트너 고혜정 작가와 함께 선보이는 <친정엄마와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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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5
    김소민

    어디선가 보고 또 본 내용. 그래도 모녀 관객은 눈물 펑펑

  • 평점 5
    김소연

    ‘여성시대’ 청취자 사연에 나올 법한 얘기를 100분간이나!!

  • 평점 5
    플레이디비 편집부

    수퍼 '갑' 딸과 수퍼 '을' 친정엄마의 애틋한 가슴앓이, 뭉클하긴 한데 너무 강요하진 말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