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무대 위에 펼쳐진 태권도의 강인한 정신!!
국악과 타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흥의 어울림!!
민족의 얼과 혼이 살아나 상상 그 이상의 새로운 태권도 공연의 역사가 펼쳐집니다.

북치고! 연기하고! 태권도하고!
포기할 수 없는 정무관 최고의 ‘비가비’를 향한 전력질주가 시작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도장 정무관을 이끌어갈 비가비 최종 선발자인 시훈과 지용.
스승의 명으로 최종선발은 시훈과 지용을 선택하는 정무관의 모든 관원들과 함께 치러진다.
정무관 26년차 터줏대감 시훈의 연습실 점령계획을 기점으로 양 팀은 서로 다투게 되고, 싸움은 일파만파로 커져만 가는데…
급기야 이를 지켜보던 스승이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비가비의 깃발을 내던지며 모두 떠라라 명한다.

6명의 태권도인들이 펼치는 비가비를 향한 전력질주!
이들은 과연 분노하는 스승님께 단합된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을까？

태권도 공연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