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마르소 내한공연

장르
연극 - 리미티드런 연극
일시
2003.04.25 ~ 2003.04.25
장소
한전 아츠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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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팬터마임의 제왕", 그의 생애 마지막 서울 초청 공연
세계 최고의 마임으로 정평이 나 있는 "마르셀 마르소"가 2003년 4월 25일, 26일 이틀 간 '한전아츠풀센터'에서 또 한번의 내한 공연을 갖는다. 그의 생애에 있어 마지막으로 찾게 될 서울 공연에서 그 동안의 대표작들은 물론 최신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레파토리로 관객들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그는 침묵으로 말하고 우리는 가슴으로 듣는다”
“움직이는 조형, 아름다운 마임의 전설 마르셀 마르소!”

마임을 새로운 예술 장르로 탄생시킨 위대한 예술가
지난 40여년간 1백여 나라에서 1만회 이상의 공연으로 인종과 언어를 초월하여 세계인의 찬사를 받아온 마르셀 마르소. 그는 그리스 정극, 조각, 발레, 현대무용 등이 표현하는 인간 육체의 조형성에 생명을 불어넣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마임의 전설을 만들어 가고 있는 대 예술가이다.

예술적 영감의 원천, 마르셀 마르소의 움직임
그의 스승인 마임 배우 에띠엔느 드끄루(Etienne Decroux)가 현대마임의 기초를 다졌다면, 마르셀 마르소는 인간이 태어날 때 부터의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움직임이 말해주는 여러 가지 이미지들을 스케치 하듯 간결하고 아름답게 표현해 내어 마임의 형식과 내용으로 체계화 함으로서 독특한 예술장르로 탄생시켰다. 그가 창안한 BIP 마임은 일상의 고통, 상상의 세계, 마음 속의 느낌들을 캐릭터화 하여 보여주고 있으며 한편 동물, 나비, 나무와 같은 자연이 보여주는 형이상학적인 느낌들을 형상화하여 상징적 움직임으로 보여준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나 사물의 이면을 생각하게 하는 이러한 작업들은 여타의 예술분야에도 새로운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막스 밀러, 찰리 채플린으로부터의 광대로서의 움직임은 최근 세계적인 배우이자 연출자인 스노우쇼의 플루닌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계속되는 새로운 창조의 세계, 대 예술가 마르셀 마르소!
미국 프린스턴 대학, 오하이오 주립대학, 미시건 대학등에서의 명예 인류학 박사학위, 레종 드뇌르 훈장, 예술상, 공로상, 최고의 영예 프랑스 예술원 회원 등은 마르셀 마르소가 얻은 명예들이다. 그러나 마르셀 마르소는 멈추어 있지 않다. 사랑, 고통, 웃음, 눈물과 같은 삶의 표정들은 그에게 매일 새로운 생각으로 새롭게 표현된다. 지난 세 번의 내한공연에서도 대표작 외에 새롭게 구성된 작품들을 선보여온 마르셀 마르소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작품세계! 온 가족 다 함께, 침묵 속에 몸으로 말하는 노 대가의 움직임에서 예술의 향기를 만끽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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