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의 음악사계 Summer - 여름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3.07.09 ~ 2003.07.09
- 장소
- 호암아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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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작품설명
- 유라시안필 의 음악사계 FOUR SEASONS - Nanse GUM & Euro-Asianphil
2002년 "굿모닝 클래식"으로 공연시간의 파격과 앙상블의 묘미를 새롭게 보여주었던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지휘자 금난새가 실내악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될 "음악사계"에서는 스트링 앙상블과 챔버 오케스트라가 각 계절을 화두로 계절음악을 선사합니다.
- 편안함으로 다가가는 2003 최고의 실내악 프로젝트
“나를 반기는 편안한 집, 익숙한 가구, 조명 불빛, 그리고 잔잔히 흘러 나오는 음악…”
이 모두를 공연장 호암아트홀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공연장 무대 위에 꾸며진 정겨운 집의 실내… 이 안에서 연주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휴식 같은 음악회, <음악사계> 2회의 막이 열립니다. 저녁, 하루종일 바쁜 일과에 지친 직장 도시인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편안한 음악과 함께 마련됩니다.
-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사는 도시민을 위한 영상 음악 선물
특별한 지식을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연주를 추구하는 유라시안 필의 <음악사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영상화면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현대 도시인들이 시간에 쫓겨 잊기 쉬운 자연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나무와 풀꽃의 정경이 있는 숲 속에서 펼쳐지는 음악회!! 특히, 불쾌지수가 높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숲 속을 산책하는 기분을 영상과 함께 맛보실 수 있습니다.
- 귀에 익숙한 음악의 색다른 시도, 네 가지 색깔의 비발디 <사계>
유라시안 필의 프로젝트 <음악사계>에서는 비발디의 <사계>와 같이 청중에게 익숙한 작품과 새로이 선보이는 격조 높은 실내악 프로그램을 적절히 안배해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솔리스트가 각 계절에 맞게 표현할 수 있는 악기를 통해 비발디의 <사계> 곡을 선보임으로써, 편안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게 될 것입니다. 마림바, 플루트, 가야금처럼 바이올린에 국한되지 않은 비발디의 “사계”가 연주되는데, 이번 ‘여름’ 연주에서는 플루트의 맑은 선율이 청중들의 귀를 맑고 시원하게 해줄 것입니다. 차이코프스키의 <사계> 또한, 같은 한 곡을 가지고 유라시안 스트링 콰르텟과 피아노가 연주하는 색다른 느낌의 선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