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 장르
- 국악 - 국악
- 일시
- 2009.01.17 ~ 2009.01.30
-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관람시간
- 70분
- 관람등급
- 48개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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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출연진
작품설명
겨울방학 특별 앵콜 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2004년 초연 후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어린이 국악체험공연의 대명사입니다. 객석에서 조용히 숨죽여야 하는 공연이 아닌 국악 반주에 맞추어 맘껏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공연입니다. 공연 전 로비에 전시된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만져보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알찬 프로그램입니다. ‘놀이형’ 전문 국악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어린이의 눈높이와 트렌드에 맞게 꾸준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왔습니다. 알콩달콩 도깨비가족의 웃음과 감동이 담긴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2008년 겨울방학 앵콜공연!
엄마아빠가 더 즐거워지는 가족 음악극!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며 기계와의 소통에만 익숙한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가 어린 시절에 즐겼던 동요와 놀이들을 함께 따라하는 사이에 따뜻한 인간애와 순수한 동심을 되찾을 수 있게 합니다. 국립극단의 한윤춘, 이은희와 국립창극단의 남상일, 서정금이 펼쳐보이는 재치 만점의 연기는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예술세계로의 여행을, 부모님에게는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합니다.
도깨비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려는 누나 은비는 어리기만 한 남동생 깨비가 그저 유치하기만 하다. 오늘은 은비의 생일, 친구들을 초대해 멋진 생일파티를 준비하지만 동생 깨비는 눈치없이 끼어 들고 엄마는 계속 동생 깨비 편만 든다. 엄마와 은비의 갈등은 깊어져만 가고 서로간의 동요 배틀(Battle)중 모녀의 갈등은 최고조로 달해 은비는 가출을 감행한다. 은비는 집근처 오락실에 만난 아빠와 함께 집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빠는 즐거운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며 두 사람의 관계를 누그러뜨린다. 엄마의 깜짝 생일축하를 계기로 서로의 가족애를 확인하며 온 가족이 하나된다.
<공연구성>
세 가지 보따리 속에 국악놀이가 쏙쏙!
- 첫 번째 보따리 “동요 보따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배틀(Battle) 형식을 빌어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노래와 어린이들의 인기 동요를 비교해가며 불러보는 시간입니다. 세련된 편곡으로 펼쳐지는 국악관현악의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재미난 볼거리가 곁들여져 어린이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보따리 “이야기 보따리”
출연자들의 순발력 있는 목소리 연기가 더욱 돋보이는 시간으로 그림자극이 생생한 국악과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보여줍니다.
- 세 번째 보따리 “놀이와 응원 보따리”
엄마, 아빠의 추억의 놀이를 무대와 객석에서 함께 즐겨보고, 온 가족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놀이시간입니다.
*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보는 로비 체험 이벤트
공연장 로비에 마련된 국악기 전시와 배움의 시간을 통해 국악기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악기체험 사진>
* 주인공 함께 사진 찰칵!
공연 후 로비에서 도깨비 가족과 사진도 찍고 추억을 가져가세요 <캐릭터와 사진촬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