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앤 하이드 - 부산
- 장르
- 뮤지컬 - 라이선스
- 일시
- 2009.03.06 ~ 2009.03.08
- 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시간
-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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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왕의 귀환! 뮤지컬의 절대적인 신화, 지킬앤하이드가 돌아온다!
2009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대극장에서 공연 될 한국 뮤지컬의 절대적인 신화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 연출 안무 데이비드 스완) 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작품과 탄탄한 배우들로 재무장하여 돌아온다. 2004년 초연부터 매 공연마다 1일 티켓 판매량 신기록 수립, 전회 기립 박수 등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썼던 <지킬앤하이드>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신화를 기록할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지킬앤하이드>는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은 두 개의 본성 선과 악을 섬세하게 표현한 드라마에 지킬, 엠마, 루시의 로맨스가 더해져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지킬과 하이드라는 두 캐릭터는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을 극명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표현 하여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더불어 아름다운 넘버들이 작품과 적절하게 앙상블을 이루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지킬앤하이드>의 넘버들은 수려한 멜로디와 가슴을 울리는 가사로 관객들에게 뮤지컬 넘버의 진수가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 준다. 이번 2008년 공연에 지킬로 캐스팅 된 세 배우 중 류정한과 김우형은 지킬로서 무대에 선 경험이 있는 배우들이며, 뮤지컬 계의 최대유망주로 떠 오르고 있는 홍광호는 처음으로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서게 되었다. 처음부터 지킬로 낙점되었던 류정한을 제외한 김우형과 홍광호는 무려 1,200대 1의 치열한 경쟁 속에 4차가 넘는 오디션 과정을 거쳐 지킬의 자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신인 뿐 아니라 현재 뮤지컬 계에서 내로라 하는 최고 실력의 기성 배우들의 참여가 무척 높았던 오디션으로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배우들의 관심과 열망이 얼마나 대단한 지를 다시 한 번 실감시켜 주었다.
하루 판매량 1만장이라는 티켓판매 신기록 수립! 한국 뮤지컬 역사상 전회 기립박수에 빛나는 최고의 수작!
공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오디션 시작 때부터 자체적으로 지킬 캐스트 예상 리스트를 만드는 등 지킬 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캐스트 오픈 전부터 예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2008<지킬앤하이드>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에 다시 한 번 놀라고 있다. 공연 마니아들뿐 아니라 뮤지컬 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지킬앤하이드>는 부산공연으로 부산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2004 <지킬앤하이드>는 조승우라는 배우를 뮤지컬 계의 대형 스타로 발굴해 냈다. <지킬앤하이드>의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조승우의 탄탄한 연기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단숨에 뮤지컬 계의 베스트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 하였다. 2004년 초연 당시 <지킬앤하이드>는 한국 뮤지컬 사상 최고의 기록들을 경신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킬앤하이드>의 탄탄한 스토리와 수려한 음악들, 그리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생한 인물 캐릭터 등 <지킬앤하이드>가 가진 작품의 힘은 조승우라는 배우를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조승우는 2004년 <지킬앤하이드>를 통해 제 10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흥행력과 배우로서의 능력 모두를 인정 받으며 뮤지컬 계 대형 스타로서 자리잡을 수 있었다. 2006년 다시 돌아온 <지킬앤하이드>는 20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의 합류와 더욱 화려해지고 고급스러워진 무대,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완벽히 재현해 낸 의상 등이 어우러져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였다.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 된 공연에서는 객석점유율 92% 라는 믿기 힘든 기록으로 그 화려한 행보를 계속 이어 나갔다. 이후 <지킬앤하이드>는 2006년 일본 무대에 진출하여 매 공연 전회 기립 박수라는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며 일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킬앤하이드>는 일본 관객들과 언론의 뜨거운 호평 속에 한국 뮤지컬의 우수성을 알려 한류 뮤지컬로서 한 몫을 톡톡히 해냈다. 매 공연마다 자신이 세운 최고의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우며 끝이 보이지 않는 성공을 거듭하는 <지킬앤하이드>가 과연 이번 2008 공연에서는 또 어떠한 기록을 세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