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춘향

장르
무용 - 발레
일시
2009.06.19 ~ 2009.06.2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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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발끝으로 선 춘향, 세계인의 마음을 노크하다
가장 한국적인 고전인 춘향과 몽룡의 러브 스토리가 서양의 발레와 만나 새롭게 태어났다. 우아하게 표현된 춘향과 몽룡의 사랑,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감는 마을처녀들의 군무, 암행어사 출두에서 보여지는 역동적인 남성군무, 변학도와 기생들의 놀이로 보는 개성강한 캐릭터 댄스 등? 고전 춘향전이 그대로 고전발레 동작으로 재현되었다. 남원 광한루의 모습을 화려하게 무대화하고 한국 전통 의상을 현대적으로 변형한 의상도 인상적이다.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언어로 말하는 한국의 美
발레 <춘향>은 가장 한국적인 고전인 춘향과 이몽룡의 러브 스토리가 서양의 발레와 만나 새롭게 태어난 작품 이다. 춘향의 스토리를 4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고전 발레 동작으로 그대로 재 현했다. 춘향과 몽룡의 사랑은 우아하게,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 감는 마을처녀들의 모습은 아름답게, 선비의 기상이 압권인 과거급제, 역동적인 남성군무로 표현된 암행어사 출두, 변학도와 기생들의 놀이는 뛰어난 익살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남원 광한루의 모습을 화려하게 무대화하고, 전통 의상을 현대적으로 변형하여 춤적 아름다움을 높인 의상이 인상적이다. 서양의 풍부한 오케스트라 선율 속에 한국의 전통 리듬을 조화시킨 음악 또한 일품이다.

고양문화재단/유니버설발레단 공동제작 발레 ‘춘향’ 다시 한국인의 마음을 홀리다!

2007년 5월 고양아람누리 개관 기념으로 고양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제작하며, 세계 초연되었던 발레 ‘춘향’이 2009년 개관2주년 기념으로 다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 선다. 발레 <춘향>은 현재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배정혜씨가 총연출을 맡고, 유니버설발레단 총감독 유병헌씨가 발레 안무를 하였다. 음악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케빈 바버 픽카드, 의상은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가 참여하며,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언어로 한국의 미를 선보이는 발레작품이라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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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초연보다 훨씬 좋아진데다 춘향 역의 안지은에 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