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8년 겨울방학!, 무적 권법 파워레인저의 출동
용기와 희망의 전도사 파워레인저가 올해 여름에도 어김없이 아이들을 찾아온다. 새로운 시리즈 '뮤지컬 파워레인저 와일드 스피릿(이하 와일드 스피릿)'이 1월 17일~18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와일드 스피릿은 챔프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을 뮤지컬 무대로 옮긴 것으로, 일본에서 2007년도에 방영되어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와일드 스피릿은 권법을 소재로 한 뮤지컬이다. 야수를 마음으로 느끼고 야수의 힘을 손에 넣는 권법인 '수권'을 다루는 야수권과 마수권의 이야기이다. 이 두 유파가 무술을 연마하는 것은 같지만 정의의 힘과 어둠의 힘을 각각 사용하며, 이로 인한 선과 악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과거 3년간 파워레인저 뮤지컬을 만들어 온 제작팀이 그 동안의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제작한다.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키가 4M에 달하는 로봇이 출연하고, 실제 드라마 촬영에 사용되었던 의상과 소품들을 사용하며, 마샬아츠 전문배우들을 투입하여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것이다. '뮤지컬 파워레인저 와일드 스피릿'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원작 TV드라마 무술팀의 특별지도로 강해진 액션
이번 뮤지컬은 TV드라마 제작팀이 직접 연출하는 무대를 보여준다. 또한 뮤지컬의 원작인 TV드라마에 출연한 무술팀이 직접 무술지도를 하여, 더욱더 생동감있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무술의 향연 속에서 열정과 파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용기와 희망의 전도사,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
와일드스피릿은 악을 물리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무술로 단련한다. 이들이 악에 맞서 이기는 방법은 화려한 기술만이 아니다.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고집도 부리지만 서로 아끼고 희생하는 동료애,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 세계를 지키기 위한 정의로운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들은 진정으로 이길 수 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처럼 수련을 거듭할수록 몸과 마음이 성장해가는 와일드스피릿 전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거대 로봇의 대결, 뮤지컬 파워레인저 제작팀의 3년간의 노하우 집대성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4m에 달하는 크기의 로봇이 출연하고, 실제 드라마 촬영에 사용되었던 의상과 소품들을 사용한다. 또한 마샬아츠 배우들을 투입하여 전문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과거 3년간 파워레인저 뮤지컬을 만들어 온 제작팀이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뮤지컬을 선보일 것이다.

생활 속에서 배우는 권법, 야수권
와일드 스피릿의 권법 수련 방식은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권법을 수련한다고 하면 조용한 산 속에 들어가서 끊임없이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것을 상상한다. 하지만 와일드스피릿은 걸레질을 하면서 스피드와 근력을 키우는 법을 깨닫는 등, ‘생활 속의 수행’을 한다. 사소한 일상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여, 스스로 배워가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생활 속의 수행 권법을 가르쳐 본다면 어떨까.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파워레인저 시리즈에 대해서
파워레인저의 원제는 일본의 어린이 모험극인 ‘슈퍼전대 시리즈’로 도에이사가 제작해 1975년부터 매 년 1편씩 30년간 아사히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되었다. 어른들에게 보다 친숙한 후레쉬맨, 바이오맨 등도 파워레인저 시리즈 중의 하나며, 1990년 대 미국에서 리메이크된 이후 우리 나라에는 파워레인저라는 미국식 이름이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5년 파워레인저 SPD가 TV에서 방영이 되었고,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기 위해 뮤지컬로 제작이 되어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첫 공연되었다. 이 후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트레저포스가 매 년 방학 때마다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아이들을 만났으며, 2009년 겨울에는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이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