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레드맨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09.04.26 ~ 2009.04.26
장소
LG아트센터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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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전통과 진보를 가로지르는 이 시대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조슈아 레드맨[Joshua Redman]
1991년 델로니어스 몽크 컴피티션 수상 이후 무서운 기세로 떠오르며 ‘전성기 때의 찰리 파커’라는 찬사를 받았던 조슈아 레드맨.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 재즈의 변화를 주도하는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는 그가 LG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레드맨은 1993년 데뷔 음반을 내놓자마자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내공을 과시하더니 롤링스톤지의 ‘Hot Jazz Artist of 1993’로 뽑혔으며, 다운비트 매거진에서 ‘최고의 테너 색소포니스트’로 선정되는 등 청중과 비평가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또한 같은 해 팻 메시니, 찰리 헤이든, 빌리 히긴즈가 참여한 로 빌보드 차트 ‘Top Jazz Albums’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그루브를 강조한 진보적인 성향의 앨범들로 폭넓은 음악성을 보여주며 이 시대 최고의 색소포니스트로서 화려한 명성을 얻는다. 그의 진보적인 행보는 록, 펑크 등 다양한 요소를 섞은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일래스틱 밴드’로 대표된다. 그러나 최근 앨범 에서는 어쿠스틱 사운드로 회귀하여 대선배들인 소니 롤린스, 존 콜드레인, 웨인 쇼터의 곡들을 재해석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아버지인 듀이 레드맨을 비롯하여 크리스 칙, 조 로바노 등 유명 재즈 뮤지션들의 참여로 많은 재즈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005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일래스틱 밴드와 함께한 그루브한 레드맨을 만났다면,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색소폰, 드럼, 베이스 구성의 전통적 스타일로 돌아온, 그러나 누구도 모방하기 힘든 진보적인 개성을 품고 있는 조슈아 레드맨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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