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5.11.25 ~ 2016.01.10
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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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터미널. 모든 노선의 맨 끝 지점. 이 특수한 공간에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가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삶이 시작되거나 마무리된다. 수많은 노선 만큼이나 많은 이야기와 사연이 벌어질 수 있는 ‘터미널’이라는 공간은 한정적이지만 무한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특수한 공간이다. 공간이 주는 이야기는 공간을 벗어나서는 존재할 수 없기에 <터미널>의 주인공이자 주제는 ‘역’, 즉 ‘터미널’이 된다.

하나의 공간, 아홉개의 시선 속에서 빛나는 이야기가 전해주는 위트와 진한 감동!
연극 <터미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출신의 아홉 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창작집단 독이 참여한 공동창작연극 첫번째 독’讀’ 플레이로 2013년 가을에 성공적으로 선보인바 있다. 초연 당시 ‘터미널’을 배경으로 한 박스 모양의 단순한 무대 위에 개성 강한 여러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아홉 개의 단편에 공감 있게 그려내어 16일의 짧은 공연기간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연 멤버 대거 참여! ‘맨씨어터’를 대표하는 새로운 멤버들과의 환상적인 호흡 기대
이번 재공연에는 기존의 9작품 중에 작품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3개의 작품들을 토대로 6개의 신작을 더해 초연보다 더욱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명행, 김주완, 우현주, 서정연, 이창훈, 이은 등의 초연 멤버가 다시 참여하여 반가움을 더하는 가운데, 이석준, 김태훈, 정재은, 정수영, 김태근, 박기덕, 구도균, 권귀빈, 안혜경 등 믿고 보는 대학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하여 초연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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