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의 신데렐라 Cinderella

장르
무용 - 발레
일시
2009.03.20 ~ 2009.03.24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9
공유하기

작품설명

17C 와 21C 의 극적 만남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 의 '신데렐라'>
- 1679년 샤를 페로로부터 쓰여진 이후 현재까지 가장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진 ‘신데렐라’
- 2008년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안무가상을 수상한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성공작
- “역대 신데렐라 중 가장 성공한 발레... 얄미울 정도로 성공한 발레” 박성혜ㆍ무용평론가 (한국일보 2005년 10월 29일자)
-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가 내민 콜럼버스의 달걀.. 21세기 발레로 가는 출구 제시" 장선희 - 세종대 무용과 교수 (조선일보 2005년 10월 29일자)”
- “그만의 깔끔한 미학적 코드!” -- El Correo
- “마이요는 리얼리즘을 추구하면서도 신데렐라의 판타지를 관통한다.”-- La Presse

국립발레단은 2000년 ‘로미오와 줄리엣’이후 7년만에 ‘신데렐라’를 통해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와 다시 만난다. 지난 2005년 몬테카를로 발레단과 함께한 ‘신데렐라’로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무대를 펼쳐낸 ‘마이요’는, 이번 국립발레단과의 작업을 통해 또 다른 ‘신데렐라’의 가능성을 시험한다. ‘마이요’의 신데렐라는 기존의 클래식 작품들과는 달리 신선하고, 획기적인 해석을 보여준다. 등장인물을 바라보는 안무가가 가진 또 다른 시각을 이해하고,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이를 헤쳐가는 과정, 이를 바라보는 ‘마이요’만의 독특한 해석을 여타 다른 ‘신데렐라’와 비교해 보는 것은 놓칠 수 없는 재미이다. 2008년 브누아 드 라당스 최고 안무가상을 수상한 ‘마이요’, 2006년 브누아 드 라당스 최고 무용수상을 수상한 ‘김주원’! 발레 종주국 ‘러시아’가 인정한 이 두 예술가의 만남이 이번 ‘신데렐라’에서 어떠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기대된다. 또한 선의의 라이벌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 무용수로 평가 받고 있는 ‘김주원’, ‘김지영’ 두 주인공이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은 이후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 평점 8
    김소민

    신데렐라뿐 아니라 요정, 계모까지. 매력 없는 캐릭터가 없네

  • 평점 8
    노이정

    국립발레단의 참신한 기획의 승리

  • 평점 8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황금빛 맨발의 신데렐라가 주는 흥미로운 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