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만나서 반가울 때도 〈안녕〉이라 말하고
헤어져 아쉬울 때도 〈안녕〉이라 말합니다.
글은 같지만 뜻은 전혀 반대인 단어 〈안녕〉

2015년 겨울… 감성 듀오 유리상자가
마음껏 웃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마음껏 울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서른일곱번째사랑담기를 개최합니다.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달달한 사랑 노래와
눈가를 촉촉히 적시는 슬픈 이별 노래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삶 그대로를 노래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 공연
유리상자 〈사랑담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