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이발관 화이트데이 LOVE 프로포즈

장르
콘서트 - 락/메탈
일시
2009.03.13 ~ 2009.03.14
장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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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언니네이발관(이석원, 이능룡, 전대정)은 대한민국의 모던 록 밴드이다. 1994년 여름 PC 통신 하이텔의 ''메탈동''의 회원이었던 이석원은 당시 국내 팝 음악의 중심인 메탈 음악 이외의 새로운 음악을 들어보고자 하는 염원으로 동호회 내 소모임인 ''모소모(모던 락 소모임)''을 만든다. 당시 모임의 창단 멤버는 정대욱(전 언니네이발관 멤버), 윤준호(현 델리 스파이스 멤버), 류한길, 윤병주(전 노이즈가든 멤버)였다. 음악감상회를 여는 등 모던 락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던 중 KBS FM ''전영혁의 음악세계''란 라디오 심야 프로그램에 나가서 모던 록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자신을 그 당시 실재로 존재하지도 않던 ''언니네이발관''이란 밴드의 리더라고 소개한다. 《언니네이발관》이란 이름은 이석원이 고등학교 시절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봤던 일본 성인영화의 제목이었다. 그 후 ''모소모''에 밴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었고 정식으로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언니네 이발관의 앨범
3집 [꿈의 팝송]을 통해 인디 역사상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언니네이발관은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 모던락의 시작이자 그 자체인 밴드이다. 데뷔 14년. 그들의 이 땅의 락밴드들이 카피곡 연주에 머물러 있던 시절에 자작곡만으로 데뷔공연을 치른 최초의 밴드로서 인디붐을 주도했고 이후 우리 락의 커다란 줄기로 자리잡아온 모던락이라는 스타일의 전범으로 자리해왔다. 2002년 연세대학교백주년기념관, 성균관대백주년기념관 등에서 가진 연 4차례의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킨 후 연이어 발표된 4집 [순간을 믿어요]로 또다시 히트를 기록한 밴드는 년 100회 이상의 공연을 가지는 등 대중적인 지평을 넓혀왔다. 특히 해마다 가을이면 두 달 이상 계속되는 장기 공연 ''월요병 콘서트''는 수천 명의 관객들과 독특하게 소통되는 그들만의 전매특허가 되었다. 그리고, 4년만의 신작 [가장 보통의 존재](2008) 전작 [순간을 믿어요]를 통해 대중성을 확보했으나 ''자신만의 이야기로 좋은 곡을 써내는 것''이 존재의 이유와도 같았던 밴드에게 대중성보다는 진실된 내면의 세계를 담는 것이 더욱 절실하였다. 그 결과 이 앨범이라는 형태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전곡이 하나의 테마로 유기적 연결성을 가지는 ''컨셉 앨범''을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5집 보도자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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