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커먼그라운드의 화끈한 발렌타인
- 장르
- 콘서트 - 락/메탈
- 일시
- 2009.02.14 ~ 2009.02.14
- 장소
-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11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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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커먼그라운드의 화끈한 컴백
조금 더 Funky 하게 약간은 삐딱하게
오랜만에 선보이는 도발적 음악 스토리
이미 유행 지난 나팔바지와 원색의 패션을 하고 돌아온 Funk Soul 밴드 커먼그라운드의 음악은 마치 시대를 꺼꾸로 돌아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어쿠스틱 하지만 촌스럽지는 않은 사운드로 디지털화된 음악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의 귀를 해방 시켜주며, 4년 만에 발표한 3집 앨범 "Fat Girl"은 소울과 훤크를 기반으로 흑인 음악의 대한 그들의 강한 고집과 색깔이 물씬 느껴지는 음반이다.
두 차례 Naver 검색어 1위 그리고 17개의 안티카페 탄생 ?!
지난 2004년 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커먼그라운드는 시상식의 피날레 무대를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함께 화려하게 장식하여 당시 많은 호응과 찬사를 받아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까지 초청되어 방송 출연 후 Naver 검색어 1위에 올라 끼와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의 모습을 인정 받았다. 그러던 2005년 2월 한 연예뉴스에 "남성 12인조 아이돌 그룹이 국내 최초로 탄생한다. 보아ㆍ 동방신기ㆍ강타 등을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가 현재 극비리에 준비 중으로, 올해 안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국내에는 12인조 밴드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가 있지만 아이돌 그룹은 국내 최초 시도다.” 라는 기사와 함께 커먼그라운드를 SM엔터테인먼트가 준비중인12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오인한 네티즌들이 각종 커먼그라운드 안티 사이트를 개설하면서 다시 한번 Naver 검색어 순위 1위를 장식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대중음악 시장은 음악성보다는 상품성 가치가 높은 비쥬얼 스타들에게 길들여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먼그라운드가 외길 질주를 하는 이유는 오로지 시장성에 사로 잡힌 음악들과 동조되지 않기 위해서 이다. 자신들의 열정이 담긴 음악이 대중음악계의 분위기 전환이 되길 희망하며 우리나라 음악에도 장르가 있다 라는 말이 나오길 바라는 그들의 거침없는 소망이자 자부심이다.
노루같이 예쁜 Oh! My Baby!!
이번 음반 “Fat Girl”은 멋진 여성을 나타내는 뜻으로 프로듀서이자 팀의 리더인 김중우는 노루라는 동물과 그 이름이 여성의 예쁘면서도 매력적인 이미지와 흡사하다 느끼게 되어 이번 3집 음반 타이틀 곡의 제목을 “노루가 뛴다” 라고 지었다 한다. 타이틀곡 “노루가 뛴다”는 재미나는 스토리와 흥겨운 Funk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특별히 김중우와 함께 URBANO 멤버였던 음악 파트너 전영진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폭발적인 브라스 사운드의 중독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형태의 밴드인 커먼그라운드는 유난히 돋보이는 4명의 관악기 연주자 (두명의 트럼펫과 트럼본, 색소폰) 를 앞세운 총12명의 멤버는 마치 Earth Wind & Fire 혹은 Kool & the Gang과 많이 닮았다. 유명 인기 가수 콘서트의 밴드 구성에 브라스 파트를 발견한다면 관계자들은 가수 소속사 돈 좀 썼다라고 말할 정도로 브라스라는 파트는 음악을 한층 더 세련되게 끌어 올릴 수 있는 고품격 악세서리와 같다 할 수 있다. 브라스는 강한 인상을 남기는 폭발적이면서도 짜릿한 사운드가 매력인 악기임과 동시에 흑인 음악에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밴드의 필수 포지션이다. 그러므로 커먼그라운드의 음악을 라이브로 즐긴다면 더욱 더 음악이라는 언어를 쉽게 이해하며 그들의 주체 할 수 없는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발렌타인 데이 ! 전격 활동 시작 !
2009년2월14일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커먼그라운드3집 정규앨범 “Fat Girl”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공연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음악적 친분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소울 보컬 김조한과 대한민국 우량아 밴드로 소문난 록그룹 슈퍼키드가 공연 게스트로 참여하여 3집 발매를 축하하며 라이브 콘서트의 진정한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