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치 콰르텟&손열음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9.06.18 ~ 2009.06.18
- 장소
- LG아트센터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예매랭킹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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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작품설명
3년 만에 만나는 최정상 현악4중주단
2006년 첫 내한공연에서 커다란 주목을 받았던 현존 최고의 현악4중주단 타카치 콰르텟(Takacs Quartet)이 다시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3년 전 베토벤 현악4중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 그들의 이번 무대는 고전과 현대의 필수 레퍼토리인 하이든과 바르토크 현악4중주를 비롯하여, 영재에서 성숙한 음악성을 갖춘 피아니스트로 거듭나고 있는 손열음과의 슈만 피아노5중주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헝가리에서 창단되어 현재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타카치 콰르텟은 베토벤 현악4중주 전곡 녹음(Decca)으로 2006 BBC 뮤직 매거진 최고 영예인 ‘올해의 음반상’ 및 두 번의 그라모폰상 등을 휩쓸고, 카네기홀, 퀸 엘리자베스홀 등 세계의 내로라 하는 공연장들에서 연주 시리즈를 펼치며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현악4중주단으로 그 명성을 확고히 다졌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에서 연주할 바르토크 현악4중주는 타카치가 가장 친숙히 여기는 같은 헝가리 출신 작곡가의 곡이며, 그들의 가장 자신 있는 레퍼토리이다. 98년 녹음하고 그라모폰을 수상한 타카치의 음반은 제일 먼저 추천되는 바르토크 명연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적인 실내악단과의 손열음 첫 국내 협연
현재 그 어떤 실내악단보다도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타카치 콰르텟. 30년 역사 속에 신선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이들의 매력적인 음악과 함께,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 무대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