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장 역 이대연
김형사 역 권해효
박형사 역 유연수
조형사 역 김뢰하
박기자 역 이항나
용의자 역 류태호
남씨부인 역 황석정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현재형의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 오랜 시간 담금질한 만듬새가 돋보인다.
고전(古典)이 자꾸 액자에 힘주면 좀 부담스럽다.
빼어난 편곡이 오히려 원작을 집어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