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드림 러브 - 부산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9.03.20 ~ 2009.04.19
장소
경성대 예노소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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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9년 봄, 사랑을 부르는 러블리 뮤지컬 < Do Dream Love > 부산초연!
지난 사랑의 찬란한 추억, 아픈 사랑의 기억 “당신을 위한 특별서비스, 모두 잊게 해드립니다.” < Do Dream Love > 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9년간 뜨거운 사랑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한 삼류 뮤지션 명훈과 잘나가는 방송국 PD 수희.
그러나 그들은 8년간의 결혼 생활동안 현실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고 결국 이혼을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이들이 자주 가는 단골 카페의 웨이터가 명훈에게 특별한 서비스, ‘영원한 망각’ 을 제안하고.. 이후 명훈과 수희는 지난 과거의 자신들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조우하게 되면서 잊고 있던 사랑 의 소중한 추억들을 깨닫게 된다.

소극장뮤지컬의 한계를 뛰어넘은 Song-Through 형식 파격 도입! 120 여분간 40 여곡 선보여…

현재, 소극장뮤지컬들은 주로 연극적 드라마요소가 강하고 극 중간 음악이 몇 곡 첨가되는 정도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 Do Dream Love > 는 ‘뮤지컬다운 뮤지컬’을 만들어보자는 제작진의 의기투합 아래 Song-Through 형식을 도입하였다. Song-Through 는 주로 대형 라이선스 공연에서 다수 활용, 대사를 극도로 절제하고 노래가 대사를 대신해 전체 드라마를 이끄는 형식으로, 창작소극장공연에서의 이러한 형식의 도입은 다소 파격적인 시도라 할 수 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액자식 구성과 다양한 캐릭터 구현, 남녀주인공 연기파배우 박시범과 여자주인공 김소향, 전소영, 김사라의 세가지 색깔 연기 기대
과거와 현재가 오버랩 되는 액자식 구성으로 이루어진 < Do Dream Love >는 간단한 대도구 및 조명의 변화로 시공간을 구분하고 멀티맨과 앙상블의 변화무쌍한 캐릭터로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남자주인공 명훈 역에는 뮤지컬 ‘빨래’에서 진짜 몽골인 ‘솔롱고’ 로 착각될 만큼의 연기를 보여줬던 박시범이, 여자주인공 수희역으로는 뮤지컬 ‘뷰티풀게임’ ’웨스트 사이드스토리’ ’에비타’ 등에 출연했던 실력파 김소향, <화장을 고치고> <사랑에 대한 다섯개의 소묘> 등에 출연한 전소영, 그리고 신예 김사라가 트리플캐스팅되어, 각기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이 외에도 명재환, 전진희, 왕시명 등이 개성있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십분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랑에 어설픈 당신을 위한 특별서비스 사랑하고 싶어지는 뮤지컬 < Do Dream Love > 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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