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6년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새해의 첫 연주회로 아름다운 클래식 춤곡들을 모아 들려준다.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부터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까지 희망찬 새해를 환영하는 음악들로 가득한 이번 연주회는 또한 부천시민들과 같이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이번 신년음악회를 빛내주기 위해 온 소프라노 서활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슈트라우스 2세의 ‘빈 기질 왈츠’, ‘봄의 소리 왈츠’가 연주될 예정이다.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왈츠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밝은 한 해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