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완벽 귀환한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 THE KOXX
새로운 기준에 의한 씬 재정복 프로젝트.

지난 12월, 3년 만에 열린 칵스의 단독 공연 ‘NEW NORMALIZE’는 실로 놀라웠습니다. 2집 ［the new normal］을 발표하며 귀환의 서장을 펼친 이들의 공연은 그야말로 ＇성공적＇이었으며, 1천2백여 명의 관중 앞에서 여전한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은 공백기가 아닌 진화와 성장의 축적기였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무대였습니다.
2009년 데뷔와 동시에 밴드 씬을 자신들의 이름으로 물들인 바 있는 칵스가 2016년 씬 정복을 위한 첫 시동을 겁니다. 지난 공연 ‘NEW NORMALIZE’가 칵스의 귀환과 2집에 담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면, 1월부터 4월까지 한 달에 한 번 펼쳐지는 시리즈 공연 ‘MAGAZINE’은 그 기준이 발현되는 공연이며, 씬을 다시금 정복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MAGAZINE’ 시리즈에서는 매달 멤버 한 명이 주인공이 돼 그간 숨겨왔던 끼를 발산하는 독무대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칵스의 새로운 전설이 될 그 시작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