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 빠지다 - 세상의 모든 녹턴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6.04.01 ~ 2016.04.01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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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달빛 아래에서 사랑을 그리며 부르는 밤의 세레나데
“녹턴”이라는 익숙한 장르를 통해 자연스럽게 클래식에 빠지다

독일군의 폴란드 유태인 학살을 고발하며 심금을 울렸던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그 비극의 서막을 알리던 쇼팽의 녹턴. 녹턴은 그 밖에도 수많은 영화나 드라마 속 감정선을 증폭시키는 데 자주 흘러나와 클래식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익숙한 장르이다. 그러나 ‘밤의 세레나데’라고도 불리는 ‘녹턴’이 어떻게 탄생하였으며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우리는 알고 듣고 있을까? “클래식에 빠지다” 시리즈로 발라드편에 이어 선보이는 <세상의 모든 녹턴>에서는 우리 일상 속 흔히 접할 수 있었던 음악을 통해 잘 알지 못했던 클래식 음악의 더 깊은 면으로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존 필드”에서 시작해 녹턴의 황제 ”쇼팽”을 거쳐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녹턴”의 모든 것

지금까지 한 주제를 통해 이렇게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은 없었다. <세상의 모든 녹턴>에서는 녹턴의 시초인 ‘존 필드’부터 누구나 사랑하는 녹턴의 황제 ‘쇼팽’을 거쳐 현대음악인 탱고와 재즈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의 녹턴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인간을 감성에 취하게 하는 “밤”이라는 테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밤이 주는 느낌들이 음악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연주를 통해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흥미로운 해설과 기존에 없던 장르에 집중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이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당신을 좀 더 쉽고 즐겁게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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