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달을 쏘다.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6.03.20 ~ 2016.03.27
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관람시간
16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5

예매자평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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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시(詩)를 통해 영혼(靈魂)을 쏘아올린, 영원한 청년 윤동주

서울예술단 대표 레퍼토리 공연 <윤동주, 달을 쏘다.>
창작 가무극으로 펼쳐내는 음악과 노래와 춤과 시(詩) 

이 작품은 2012년(초연)과 2013년 공연을 통해 93%가 넘는 객석점유율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인 윤동주를 무대화한 창작 공연으로서 당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한 서울예술단 작품들(<잃어버린 얼굴 1895>-명성황후, <뿌리 깊은 나무>-세종대왕)의 시초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한 줄 시로 담으려던 청년들의 잉크가 물들인 푸른 손을 누가 기억할까!”

창작극만이 담아낼 수 있는 특별한 감동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거대한 현실에 맞서, 사라질 리 없는 우물 속의 달에 활을 쏘듯 시를 써내려간 영원한 청년 윤동주. <윤동주, 달을 쏘다.>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 통해 격동의 시대, 비극의 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꿈꾸었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시대의 영혼을 노래한 윤동주의 시(詩)들이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으로 무대화되어 대한민국 사람들만이 공감한 수 있는, 창작극만이 끄집어 낼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별 헤는 밤’이 공연장 가득 울려퍼지는 선물 같은 공연

완성도를 높인 2016 <윤동주, 달을 쏘다.>
3년 만의 재공연을 위해 예술감독 최종실, 극작 한아름, 작곡 오상준, 연출 권호성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모여 대본, 음악, 무대 및 영상 등 공연전반에 수정작업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완성되었다.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윤동주’ 역에 박영수, ‘송몽규’ 역에 김도빈이 캐스팅되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서울예술단의 활동을 알리는 첫 번째 정기공연으로 진행될 <윤동주, 달을 쏘다.>는  단, 7일간 10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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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김일송플레이빌 편집장

    초연이 절제하는 시였다면, 이번에는 절규하는 시처럼 들린다.

  • 평점 5
    유석재

    나름 시적(詩的)이고 유려한 듯했던 1막, 역시나 생뚱맞고 괴이한 2막. '서시'와 '별 헤는 밤'이 격문(檄文)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