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희 & 이대욱 듀오 피아노 리사이틀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9.03.19 ~ 2009.03.19
- 장소
- 명동대성당
- 관람시간
- 9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0.0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마주 보기, 그리고 하나 됨...
부부 피아니스트로, 그리고 저명 교수로 이미 국내에 널리 알려진 잉꼬 부부! 피바디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을 배출해 온 피아니스트 문용희와 미국서의 오랜 활동을 접고 귀국하여 울산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한양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대욱의 두오 리사이틀. 인생의 반려자이자, 음악의 동반자로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이들 부부는 최근 지휘자와 피아니스트로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왔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와 피아니스트로 마주 앉는다. 이는 2002년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두오 리사이틀 이후 7년만의 한국 무대로, 국내 팬들에겐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이들이 준비한 레퍼토리는 슈만의 <페달 피아노를 위한 캐논형식의 6개의 연습곡(드뷔시 편곡)>과 메시앙의 <아멘의 환영> 전곡이며, 특히 가톨릭 신자였던 작곡가 메시앙이 ‘아멘’이라는 종교적인 용어가 지니는 다양한 의미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아멘의 환영>은, 명동성당 성전의 울림과 여운 속에서 더욱 가슴을 파고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