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09.07.01 ~ 2009.12.31
- 장소
- 바다 씨어터
- 관람시간
- 100분
전문가평
평점 4.5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4.5예매자평
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HOT ISSUE 1
유기농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시즌2로 돌아오다!
SHOW를 하는 별난 야채가게! 세계 최초 유기농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2009년 3월, 시즌2로 돌아오다! 지난해 초연되어 평단과 관객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던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오는 3월 20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온다. 창작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관객점유율 80%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 작품은 극 중 뮤지컬 넘버를 무려 10곡 이상 추가해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작년 12월, 공연전문매체 ‘뉴스테이지’ 에서 관객들의 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공연’ 내 ‘창작뮤지컬 부분에서 5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한 우리 농산물과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한 성과로, 작년 12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08년도에는 우리 농산물 박람회인 ‘지푸드쇼’에, 올해는 9월에 ‘천안 웰빙 박람회’에 초청되어 개막공연을 할 예정이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실제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의 신화를 기록하며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이 작품은 잘 나가던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우연히 오징어 행상을 만나 전국을 돌며 트럭행상으로 장사를 시작한 주인공 태성과 다섯 총각들의 꿈과 사랑, 우정 등을 다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토종‘ 뮤지컬이다. 또한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총각 맞선 이벤트, 과일 마술쇼 등 기발한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총각네 야채가게는 매일매일 싱싱한 에너지가 가득하다. 우리 채소와 과일들을 소재로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 ‘전국 팔도 나들이’ 등 뮤지컬 넘버를 통해 우리 먹거리를 노래와 춤을 통해 재미있게 전달한다. 공연 중엔 관객들에게 매회 당일 배송된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푸짐하게 나눠주기도 한다.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등의 온라인 예매처에서 사전예매를 하면 추첨을 통해 유기농 립글로즈, 핸드크림 등 친환경 화장품과 우리 특산품 와인 및 선글라스 등을 제공한다. 첫 한달간(3.20~3.31)은 프리뷰 기간으로 공연을 ‘만원’에 볼 수 있다.
HOT ISSUE 2
세계 최초 유기농 공연 전용 극장 오픈!!
<유기농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 <유기농 아동극> 채소파티! 유기농 공연 전용 극장, 대학로에 오픈!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최초 ‘유기농 공연 전용 극장’이 생긴다. 바로 대한민국 공연계의 메카인 대학로에 위치한 ‘바다시어터’ 낮에는 유기농 아동극 <채소파티>, 저녁에는 유기농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각각 4월1일, 3월 20일부터 공연된다. 채소와 과일을 소재로 한 이 공연들은 모두 ‘유기농 뮤지컬 전문 기획사’인 ‘청춘스토리’ 작품. 최고의 마케팅 신화로 자리잡은 야채가게 ‘총각네 야채가게’의 성공스토리와 젊은이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총각네’의 무대는 싱싱한 과일과 유기농 야채로 가득 메워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기농 총각들의 새콤달콤한 과일 노래까지 더해져 ‘유기농’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작품이다. 또한 극 중 ‘채소송’, ‘유기농 아줌마 부대’ 와 같은 유쾌한 노래와 춤 등을 통해 야채가게를 무대삼아 펼쳐지는 꽃미남 총각들의 신나는 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유기농 아동극 ‘채소파티’도 비보잉 쇼와 더불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편식을 예방하고 채소를 먹자’는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창작극이다. 이 공연들의 특징은 채소와 과일들을 소재로 할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식품’처럼 ‘믿고 볼 수 있는 몸에 좋은 유기농 공연’이라는 것. 이처럼 ‘유기농 공연’들을 기획하고 미, 유럽등에서 공연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원작자이기도 한 이재국 작가는 “비보이 공연을 지켜보면서 전 세계 각지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찾아온 관객들의 힘이 좋은 공연을 만드는 것 같다. 내국인 뿐 아니라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만 선정해 추후에는 유기농 연극제, 유기농 뮤지컬 축제 같은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연장 내부 역시 친환경 벽지로 장식하고 꽃과 나무 등으로 꾸며져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삼림욕장에 온 듯한 기분이 들 것’이라 덧붙였다. 유기농 공연 전용극장 타이틀에 걸맞게 공연 중에는 관객들에겐 푸짐한 과일과 채소가 제공되며, 공연 후 장내에서는 당일 배송된 싱싱한 과일들로 만든 생과일주스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HOT ISSUE 3
이재국-김한길 콤비, <총각네 야채가게>로 화려한 조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원작 작가 이재국! <춘천거기>,<귀로> 연출 김한길! 2008년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대학로 관객들의 마음과 발길을 사로잡았던 이재국 작가는, 오는 3월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총각네 야채가게 시즌2’를 선보인다. 그는 “실제 야채가게에서 총각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고 그 느낌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TV와 라디오 등 방송작가로도 활동중인 그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원작자로 지난해 초연했던 ‘총각네 야채가게’ 역시 좋은 반응을 얻어 공연기획자로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섬세하고 세련된 감각과 함께 작품의 무게와 예술성을 잘 살려내며 언론과 평단뿐 아니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한길 연출가는 이재국 작가와 함께 2008년도에 이어 올해 역시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다시 한번 뭉쳤다. 김한길 연출은 <춘천거기>로 2006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고, 매년 아시아에서 작품성 높은 네 작품만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인 ‘아시테지’에서 2005년 선정된 연극<사랑의 피아노>의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또한 많은 화제작과 인물을 배출하며 발전을 거듭해온 국내 유일 연출가 동인집단인 ‘혜화동 1번지’에서 국내 연극계의 거장인 이윤택, 박근형등의 뒤를 이어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호평을 받은 연출가로 평가되며, 언론에서 ‘천재연출가’로 극찬하기도 했다. 김한길 연출은 “이 작품은 유례없는 불황 속 실업난에 허덕이는 우리 젊은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공연이다. 작품을 본 관객들이 팍팍한 세상살이에서도 잃어버린 ‘꿈’을 찾고 다시 ‘꿈’꾸는 삶을 찾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다섯 총각들의 꿈이 자라는 곳인 ‘총각네 야채가게’는 매일매일 싱싱한 축제가 펼쳐지는 공간으로, 꾸미지 않고 살아 숨쉬는 젊은이들의 외침과 손님들의 즐거운 표정들, 야채가게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무대가 매력적이다. ‘꿈꾸는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공연한다는 이재국 작가와 김한길 연출. 그들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따뜻함과 신명나는 쇼를 함께 기대해보자.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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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원종원
총각들 꿈에 미소 짓다. 코를 찌르는 과일향, 잘하면 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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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3장지영국민일보 기자
과일 선물보다 맛깔스런 작품성으로 승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