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리 반상회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6.03.02 ~ 2016.03.27
장소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
관람시간
70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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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6년 전라도 부안에서 일어난 실화를 소재로 하여 창작 된 작품입니다. 2007년 <100만원 연극공동체 소극장 네트워크 페스티벌에 참여, 그 이름을 알리면서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 이틈에 일본 아이리스 연극제에 초청되어 특별상을 수상 다시 한 번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신묘리 반상회>는 유교적 조상 숭례의 정서가 만연한 우리네의 삶이 많이 녹아 있습니다. 조상의 묘를 두고 일어나는 해프닝은 한국 사회에서 종종 찾아 볼 수 있는 단연을 투영합니다. 지역개발로 인한 묘의 이전, 사업실패의 원인이 조상 묘를 잘못 써서 그렇다는 신앙적 믿음 등등 정녕 누구를 위한 선택일자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쩌면 우리 후손들의 편의를 위해 조상들은 오히려 수난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점을 갖게합니다.본 작품은 다소 어둡고 무거울 수 있는 무덤에 관한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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