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란도 핀토 파쵸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 일시
- 2016.05.18 ~ 2016.05.21
- 장소
- LG아트센터
- 관람시간
- 150분 (인터미션:2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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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국내초연
A. 비발디_오를란도 핀토 파쵸
Orlando finto pazzo
가장 화려하고 풍요로운 시대로의 회기
생동감 넘치는 바로크 오페라가 되살아난다!
예술감독 김학민 지휘 로베르토 페라타 Roberto Perata 연출 파비오 체레사 Fabio Ceresa
무대 오필영 의상 주세페 팔렐라 Giuseppe Palella 조명 마선영
출연 크리스티안 젠 Christian Senn 전병호 프란체스카 롬바르디 마출리 Francesca Lombardi Mazzulli 이동규 김선정 정시만 마르지아 카스텔리니 Marzia Castellini 발레 김주원 연주 카메라타 안티구아 서울
작곡 안토니오 비발디 Antonio Vivaldi
원작 마테오 보이아르도 Matteo Boiardo의 시 [오를란도 인나모라토 Orlando Innamorato]
대본 그라치오 브라치올리 Grazio Braccioli
초연 1714년 베네치아 산안젤로 극장 Teatro San Angelo Venezia
구성 3막
1700년대, 바로크 시대의 오페라는 어떤 모습일까? 국립오페라단이 약 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바로크 시대 오페라의 모습을 찾아 나선다.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로 잘 알려진 작곡가 비발디는 일생 동안 40편이 넘는 오페라를 작곡했지만 그의 오페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드물다. 국립오페라단은 비발디 초기의 오페라 작품인 〈오를란도 핀토 파쵸〉를 통해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화려하게 꽃피었던 바로크 오페라를 새롭게 되짚어볼 예정이다. 〈오를란도 핀토 파쵸〉는 주인공 오를란도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사랑과 질투, 복수와 분노 등 얽히고 설킨 복잡미묘한 감정과 관계를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비발디는 진지하면서도 품격 있는 음악으로 여러 등장인물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표현하는 한편 작품을 통해 독창적이고 자유분방한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바로크 음악 특유의 생동감과 풍요로움, 화려함이 돋보이는 〈오를란도 핀토 파쵸〉는 유려하고 색채적인 음의 향연으로 가득한 바로크 시대로 관객들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