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정 첼로 독주회 My ‘B’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9.04.16 ~ 2009.04.16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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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프랑스 퐁르브와 국제 뮤직 아카데미 초청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첼리스트 이숙정이 2009년 4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My ‘B’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독주회를 연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바흐, 베토벤, 브람스를 일컫는 3B대신 첼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네명의 작곡가 브레발과 보케리니, 브람스, 브리튼의 곡을 연주한다.첼로의 역사적, 시대적인 관점에서 보면 첼로가 매혹적인 독주악기로 자리잡도록 기여 한 작곡가들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중 브레발과 보케리니는 그 자신들이 당대 뛰어난 바로크 첼리스트였으며, 당시 ‘비올라 다 감바’라는 강력한 라이벌을 누르고 첼로가 새로운 시대의 하나의 독립된 악기로 살아남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브람스는 아직 첼로라는 악기의 독립적인 면에 회의적이었던 당시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두 개의 소나타와 콘체르토를 남겨 첼로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브리튼은 첼로를 위한 세 개의 무반주 모음곡에서도 알 수 있듯 현대 악기로서의 실험적인 기교와 소리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첼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첼리스트 이숙정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테크닉으로 브레발의 첼로 소나타 G장조, 브람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장조 Op.99, 보케리니의 첼로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c단조, 브리튼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C장조, Op.65를 감상하며, 모던 첼로의 탄생과 발전, 그리고 현재를 되짚어볼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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