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배우가 산다 -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6.05.27 ~ 2016.12.23
장소
심철종의 한 평 극장
관람시간
60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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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연극, 이제 극장이 아닌 배우의 집에서”
중견 배우들의 새로운 무대 [옆집에 배우가 산다] !

[옆집에 배우가 산다]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 사업은 배우가 극장이 아닌 본인의 집을 개조한 ‘한 평 극장’에서 1인 모노드라마 또는 낭독공연을 올리며 배우에게는 새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관객(지역 주민)들은 연극을 더 쉽고, 더 가깝고, 더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 프로젝트다. 일반 공연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각 배우의 ‘한 평 극장’만의 독특한 무대와 눈 앞에서 펼쳐지는 중견 배우들의 명연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과 흥미를 선사한다.
[옆집에 배우가 산다]는 정체된 공연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지역예술 발전과 관객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각 공연은 2016년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공연되고 모든 수익은 배우에게 돌아가며, 관객들은 재단으로부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받아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작품소개
기억을 찾아서
잊혀진 기억을 들려주는 한 예술가. 우리들이 겪어온 인생의 망각이 아닌 공존을 추구한다. 치매에 걸린 오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아픔과 인생의 근원적인 굴레에 대한 절규를 들어본다
인생 그리고 사랑
욕망의 결정페인 사랑을 통해 내가 느끼고 살아가는 세계를 공유한다. 사랑에 대한 다양한 방식과 이미지, 관객의 사랑에 대해 교감을 나눈다. 사랑으로 우리는 성장하고 성숙한다
죽음 그리고 그 이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과 고독에 대해 이야기 한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느끼는 고독과 마지막 판타지를 이야기한다. 우리의 자아가 죽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삶이 갖는 가치와 무게를 탐닉한다.

배우의 글
예술은 더 이상 사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예술은 대중의 일상으로 들어가야 하고,
대중은 예술을 통해 ‘안식’을 얻어야 한다. 거창한 이야기보다 진짜 살아있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의 일상이 예술과 만나 예술적 시너지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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