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더 리퍼

장르
뮤지컬 - 라이선스
일시
2016.07.15 ~ 2016.10.09
장소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관람시간
145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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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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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끝나지 않는 감동, 원작을 뛰어넘는 세기의 걸작,
2016 뮤지컬 〈잭더리퍼〉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오다.

원작을 뛰어넘는 세기의 뮤지컬 〈잭더리퍼〉가 3년 만에 돌아온다.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는 형사와 희대의 살인마의 이야기를 치밀한 구성으로 풀어낸 〈잭더리퍼〉는 2009년 한국 초연 이후 세 차례의 앙코르 공연을 가졌으며, 2012년 일본으로 진출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이다.
수사관 앤더슨의 사건 보고로 시작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퍼즐 조각처럼 얽힌 살인마의 존재를 파헤쳐 가는 스릴러 뮤지컬로 2중 회전무대로 펼쳐지는 장면 연출,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넘버, 화려한 무대기술을 선보인다.
〈잭더리퍼〉는 체코 원작의 라이선스 작품이지만 줄거리, 노래, 무대 등이 90% 이상 한국 정서에 맞게 재창작 되었다. 안광용 프로듀서, 김선미 프로듀서와 왕용범 연출, 그리고 이성준 음악감독의 앙상블로 탄생한 〈잭더리퍼〉는 매번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 한류 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쓰다.

2012년 일본 공연 당시 81.5% 유료 객석 점유율, 전회 전석 기립, 입석 티켓 판매 등 유례없는 진 기록들을 수립했다. 당시 개막 전에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긴 뮤지컬 〈잭더리퍼〉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하였다. 2012년 첫 일본 공연 이후, 2013년 요코하마 공연에 이어, 오사카 시어터 뷰잉 상영까지 역수출 뮤지컬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신화를 기록하였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원작 그대로가 아닌 한국에서 창작된 작품의 역수출이라는 새로운 해외 진출 모델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체코의 원작자들 또한 국내 공연을 본 후 “한국의 〈잭더리퍼〉를 체코에서 공연 하고 싶다”라며 “원작을 뛰어넘은 세기의 걸작”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역대 최고의 캐스팅, 2016년 잭더리퍼의 역사적인 공연

뮤지컬 〈잭더리퍼〉 2016년 공연은 2009년 초연 이후 무대를 지켜온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역대 최고의 캐스팅을 선보인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인마 잭과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는 주인공 ‘다니엘’ 류정한, 엄기준, 카이

국내 주요 뮤지컬 무대를 통해 완벽한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대한민국 뮤지컬의 ‘흥행 보증수표’ 류정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뮤지컬 무대까지 섭렵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엄기준,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로 새롭게 변신에 성공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이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인마 잭과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는 주인공 ‘다니엘’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정체불명의 살인마를 쫓는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 김준현, 박성환, 조성윤
클래시컬한 음색과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준현, 2013년 일본 공연에서 전석 매진과 기립 박수의 신화를 쓴 박성환, 최근 뮤지컬 〈삼총사〉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티시스트 ‘아라미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조성윤이 ‘앤더슨’에 도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 런던을 공포로 물들게 한 잔혹한 살인마 ‘잭’ 이창희, 테이
뮤지컬 〈아리랑〉, 〈원스〉, 〈고스트〉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온 실력파 배우 이창희와 뮤지컬 〈명성황후〉, 〈셜록홈즈〉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수 테이가 더블 캐스팅되어 기존과는 차별화된 ‘잭’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돈과 특종을 쫓는 기자 ‘먼로’ 정의욱, 김대종
뮤지컬 〈맘마미아〉, 〈벽을 뚫는 남자〉, 〈명성황후〉, 〈영웅〉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온 정의욱과 〈위대한 캣츠비〉, 〈두결한장〉, 〈광해〉 등 개성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대종이 캐스팅되었다.

희망을 간직한 여인,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김보경, 김예원
청아하고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 〈미스사이공〉 등 다년간 굵직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여온 뮤지컬 계의 대표적인 여배우 김보경과 뮤지컬 〈올슉업〉, 〈디셈버〉에서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숨겨진 노래 실력으로 큰 화제가 된 배우 김예원이 함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아픔을 간직한 앤더슨의 옛 연인 ‘폴리’ 정단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신데렐라〉, 〈셜록홈즈〉 등에서 섬세한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정단영이 낙점되어 작품에 힘을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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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유석재

    엽기적인 지옥도 한복판을 뚫고 분출하는 저 희한한 낭만의 넘버들, 일견 허술하게 진행되다가 장렬하게 마무리짓는 극 속으로 짜릿하게 녹아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