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된다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6.06.30 ~ 2016.07.03
장소
연우 소극장(대학로)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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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해야 된다’는 검열을 둘러싼 실제 판례를 통해?국가가 행하는 검열에 찬성하는 기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본다. 갤러리에서의 전시 취소, 군부대 내 불온서적 지정 등 실제 사례를 에피소드로 연결하면서?검열의 실제 주체가 되는 갤러리 관장, 군대 선임 등을 내세워 국가의 기준이 어떤 방식으로 수용되고 ‘검열’로서 작동되는지의 구조를 드러낸다.

‘가장 연극적인 돌파구를 찾자’는 기치로 연극을 시작했다. <목란언니>(2012) <노란봉투>(2014) <게임>(2015) 등을 연출한 전인철을 중심으로 2015년 새롭게 창단한 극단으로 <고제> <게임>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스무 개의 극단, 스물 한 편의 공연, 장장 5개월에 걸친 무대!
권리장전2016_검열각하는 한국의 예술계에 일어난 검열 사태에 맞서는 연극인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장기 릴레이 발언대입니다. 작품을 통해 현재 진행형 검열에 대한 연극인들의 진솔하고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합니다. 나와 너, 우리와 그들, 국가와 국민을 아우르는 검열의 주체를 관찰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검열의 본질을 고찰하는 자리를 무대 위에 마련하겠습니다. 함께 생각하고 함께 말하고 함께 듣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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