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 Live 프랑켄슈타인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7.02.21 ~ 2017.02.26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시간
130분
관람등급
만 14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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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국립극장이 2014년 3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NT Live(National Theatre Live의 약칭)는 영국 국립극장이 연극계 화제작을 촬영해 전 세계 공연장과 영화관에 생중계 또는 앙코르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이 태생적으로 가진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서는 혁신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1만 5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명작을 한글 자막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각도로 설치된 카메라의 근접 촬영과 편집 기술을 통해 배우의 섬세한 연기력과 움직임을 실제 객석에서 보는 것보다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국내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2년 만에 앙코르 상영하는 ‘프랑켄슈타인’은 국립극장 상영 당시 객석 점유율 100퍼센트를 기록했던 연극계 화제작이다. 독보적인 연기력의 배우 베니딕트 컴버배치와 조니 리 밀러가 공동주연을 맡았고,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그가 만든 피조물을 번갈아 연기한 그들은 이 작품을 통해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연기상과 ‘이브닝 스탠더드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공동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무대를 장악하는 베니딕트 컴버배치와 조니 리 밀러의 연기는 아카데미 수상 영화감독 대니 보일의 연출력을 만나 더욱 더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영국이 낳은 최고의 배우와 연출이 만든 걸작 ‘프랑켄슈타인’은 해오름극장 무대 전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또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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