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 개관공연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6.08.19 ~ 2016.08.19
장소
롯데콘서트홀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3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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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최상의 음향 환경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클래식 공연의 향연

클래식 공연에 최적화된 세계적 수준의 건축음향
빈야드 스타일 객석이 관객과 연주자 친밀감 강화해 음악으로 하나되게

국내 최초로 객석이 무대를 둘러싸는 빈야드(Vineyard) 스타일을 도입한 롯데콘서트홀의 건축음향은 일본 산토리홀(Suntory Hall), 미국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Walt Disney Concert Hall), 프랑스 필하모니 드 파리(Philharmonie de Paris) 등 세계 최고로 꼽히는 콘서트홀의 음향을 만들어 낸 것으로 유명한 나가타 음향(Nagata Acoustics)의 야수히사 토요타(Yasuhisa Toyota)가 설계를 담당했다. 특히, 실제 공연장을 10분의 1 크기로 축소해 모델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설계에 반영해 음향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내부 구조를 외부 구조로부터 완전히 분리시키는 ‘박스 인 박스(Box in Box)’ 구조를 도입해 콘서트홀 외부로부터의 소음과 진동을 완벽히 차단하여 관객의 공연 몰입도를 높이도록 했다.

롯데콘서트홀에는 디자인 개발부터 설치까지 2년 이상 소요되고 4,958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68스톱(stop)의 대규모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다. 국내 대규모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2,000석 이상) 사상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되는 것은 처음이다.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 Wien) 등 세계적 콘서트홀의 오르간을 제작한 171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리거(Rieger)社가 제작과 설치를 맡았다. 또한 20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라운드 형 무대 리프트는 공연의 특성에 맞게 움직여 관객이 공연에 시각적으로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롯데콘서트홀은 최상의 음향 환경을 바탕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개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향이 장식할 '롯데콘서트홀 개관공연'에 이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임헌정의 '말러 “천인 교향곡”',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합창단' 등 콘서트홀의 무대를 가득 채울 오케스트라 공연이 연이어 계획되어 있다. 이 외에도 고음악에서부터 동시대의 가장 진보적이고 실험적인 클래식 공연까지 시대를 뛰어넘는 실내악,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뿐 아니라, 미술·비디오·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된 클래식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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