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장르
무용 - 발레
일시
2016.09.02 ~ 2016.09.03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관람시간
18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8.0

예매자평

평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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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차이코프스키의 환상적인 음악,
마리우스 프티파의 천재적인 안무,
그리고 유니버설발레단의 예술성이 함께 빚은
아름다운 명품 클래식 발레

‘고전 발레의 교과서’, ‘아카데믹 발레’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형식미의 절정을 보여주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불후의 명콤비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에 의해 완성된 고전발레의 대표작이다. 1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아름다운 플로레스탄 왕궁에서 탄생한 오로라 공주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악의 요정 카라보스, 그녀의 저주를 받아 100년 동안 잠든 오로라 공주와 달콤한 키스로 공주의 잠을 깨운 데지레 왕자의 아름다운 사랑이 담긴 세계의 명작 발레가 동화의 감동을 그대로 담은 채 귀족적이고 웅장한 유럽풍의 무대 위에서 고난도의 동작을 선보이는 무용수들에 의해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군무의 아름다운 대형과 주역 커플의 그랑 파드되(2인무), 페로의 다른 동화에 등장했던 캐릭터들(파랑새와 플로리나 공주, 장화신은 고양이와 앙증맞은 흰 고양이, 빨간 두건 쓴 소녀와 늑대)와 여섯 요정들의 바리에이션으로 이루어진 결혼 축하연 장면까지 눈여져 봐야 할 춤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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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8
    유석재

    사람이란 지극한 아름다움 앞에서도 눈물을 쏟는 존재였다(다만 유니버설 역량의 100%를 발휘하진 못한 듯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