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미래
- 장르
- 무용 - 해외전통무용
- 일시
- 2009.06.27 ~ 2009.06.28
-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0예매자평
평점 10전문가평
평점 6.0예매자평
평점 10작품설명
新日鐵 PRESENTS 한일전통음악교류 日韓統音交流
일본의 전통 서사시 ‘기다유부시(義太不節)’ 독특한 창법으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유(太夫)
다유의 표현을 리드하여 한층 더 감정을 풍부하게 하는 샤미센(三味線) 다유?샤미센이 함께 매력을 끌어내는 일본의 대표적 전통예술 조류기다유(女流義太夫) 수레에 앉아 정교하게 인형을 조종하는 전세계 유일한 형태의 인형극 구루마닌교(車人形) 이러한 일본 전통예술들의 명인들이 서울 관객들에게 최고의 예술을 선사한다. 그리고 한국 음악을 대표하는 황병기 명인의 가야금 연주와 함께 일본과 한국의 전통 문화가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꽃을 피운다.
조류기다유(女流義太夫) 줄거리가 있는 일본의 전통음악이 ‘조루리(?瑠璃)’이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기다유부시(義太不節)’이다, 한국의 판소리처럼 긴 옛날이야기 내용을 노래하거나 또는 등장인물의 대사를 특유의 창법으로 노래하는 예술이다, 조루리를 말하고 노래하는 연주자를 ‘다유(太夫)’라도 하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다유, 샤미센 모두 여성이 출연하는 여류 기다유(女流義太夫 조류기다유)의 세계를 소개한다.
출연 : 竹本駒之助(다케모토 고마노스케-일본 인간국보), 竹本越孝(다케모토 고시코), 竹本越春(다케모토 고시하루)
샤미센(三味線) 세 줄과 사각의 몸통, 긴 목을 가진 일본의 전통 현악기. '세 가지 맛을 내는 줄(三味線)'이라는 글자 그대로 세 개의 줄이 서로 다른 음색을 지녀 다채롭고 풍부한 소리를 낸다. 가부키(歌舞伎)나 분라쿠(文樂 人形淨溜璃)를 비롯하여 많은 전통 예술에 사용되는 일본의 대표적인 악기.
출연 : 鶴澤津賀(쓰루자와 쓰가주), 鶴澤三(쓰루자와 산스즈)
구루마닌교(車人形) 바퀴가 달린 작은 나무상자에 걸터앉아 인형을 정교하게 조종하는 전세계 유일한 형태의 인형극. 무대 위 인형 조종자는 검은 옷(黑衣 쿠로코)를 입고 있는데, 이는 관객에게 ‘인형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암묵적 의미이다.
출연 : 西川古柳 一座(니시카와 코류 극단)
가야금(伽倻琴) 한국 고유 악기인 가야금을 세계 무대에 등장시킨 황병기 명인이 1974년에 발표한 곡, ‘침향무(沈香舞)’를 연주한다. 인도의 향기 ‘침향’이 서린 곳에서 추는 춤이라는 의미로 서역적인 적인 것과 향토적인 것이 조화된 곡이다. 그리고 서정주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황병기 작곡의 ‘추천사(?韆詞)’를 강권순이 노래한다.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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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장지영국민일보 기자
일본 전통 인형극 ‘구루마 닌교 조루리’를 공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