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 Live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장르
연극 - 리미티드런 연극
일시
2016.10.15 ~ 2016.10.16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시간
20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1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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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NT Live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은 공연된 실황을 녹화하여 상영하는 작품입니다.

20세기 최고의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명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아서 밀러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로 알려진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의 작품이다. 1947년 초연 이후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그동안 연극과 영화로 각색되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몰락한 상류층 여인 블랑쉬가 뉴올리언스의 빈민가에 살고 있는 여동생 스텔라를 찾아가 속물인 제부 스탠리와 함께 지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영국 영 빅(Young Vic) 극장 역사상 가장 빠른 매진을 기록했다.
드라마 <엑스파일>의 스컬리 역으로 유명한 배우 질리언 앤더슨이 ‘여배우의 로망’이라는 주인공 블랑쉬 역을 맡아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론 서바이버>와 <킬 유어 달링>에서 다양한 연기력의 스펙트럼을 보여준 벤 포스터가 스탠리로 출연, 블랑쉬와의 팽팽한 긴장감을 이끌어낸다.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만으로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 오는 10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올라 현실과 꿈, 욕망 사이를 헤매는 인간 본연의 자화상과 마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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