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동요나들이
- 장르
- 콘서트 - 포크
- 일시
- 2009.04.30 ~ 2009.05.24
- 장소
-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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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가정의 달을 맞아 동여나 어린시절의 기억을 담은 노래들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세대를 넘어서는 공감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음악공연이 혜화동의 아름다운 극장에서 열린다
연주될 곡들은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아빠의 세대만 해도 아주 익숙했고 자장가로 불려지기도 하는 서정적인 동여들과 그 시절의 기억들을 담은 창작곡들이다. 단순히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동요는 불러준다는 차원을 넘어서 부모세대가 느꼈던 아름다운 기억을 아이들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 중에는 함께 노래하기는 물론이고, 부모가 자신의 아이들을 향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순서도 준비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가슴에 남아 있는 동요와 새롭게 만들어진 동요들을 무대에 올리게 되는데 김은희만의 특별한 목소리로 동요가 가지고 있는 감성을 최대한 표현해 내며 단순히 노래를 나열하는 식의 공연이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형식의 콘서트이다.
공연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연주될 곡들은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아빠의 세대만 해도 아주 익숙했고 자장가로 불려지기도 하는 서정적인 동요들과 그 시절의 기억들을 담은 창작곡들이다. 단순히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동요를 불러준다는 차원을 넘어서 부모세대가 느꼈던 아름다움의 기억을 아이들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 중에는 함께 노래하기는 물론이고, 부모가 자신의 아이들을 향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순서도 준비할 예정이다.
2. 부모의 마음을 아이들과 함께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을 궁극의 목표로 하는 만큼 아이들의 관람을 어떠한 기준으로도 제한하지 않을 것이므로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무대는 전통의 미를 살린 초가집 모양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마당에 멍석을 깔아서 아이들이 편안히 누울 수도 있고 졸리면 잠을 잘 수도 있게 하여 편안하고 자유로운 어울림의 장이 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4. 공연을 이끌어가는 김은희는 노찾사출신의 가수로 어린이집 교사, 대안학교(성미산학교) 음악교사, 어린이합창단(마을합창단)지도 등과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이 겪어온 이야기와 정서를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들을 중심으로 들려주려 한다.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대해온 자신의 경험에 바탕하여 아이들과도 직접 다양한 대화를 이끌어볼 계획이다.
5.요즘 올려지는 대부분의 공연들이 즉흥적인 웃음과 열광적인 분위기를 추구하는 반면 본 공연은 졸리운 기분에 기대어 앉아 꿈결 속에 들려오는듯한 노래를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연, 엄마 무릎을 베고 잠든 아이의 숨소리와 간혹 들려오는 잠꼬대소리조차 공연에 방해가 되지 않고 어울릴 수 있는 공연 잠든 엄마를 가리키며 "쉿! 우리 엄마가 잠들었어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