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3년 결성 후 음반과 방송 및 공연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중견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가 새로이 내놓는 특별한 콘서트, ‘그 여자네 집’

뮤지컬적 요소와 아카펠라를 결합하여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언니들의 수다’,
유년의 기억을 더듬는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창작동요들을 들려주는
‘이야기 극장-백년의 동요’,
소설 속 이야기들을 아리랑의 스토리텔링과 엮어 아카펠라로 풀어낸 ‘아리랑의 시간’

다채로운 형식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를 무대화해왔던 아카시아의 ‘아카펠라로 읽는 문학명작 〈그 여자네 집〉’

‘아카펠라로 읽는 문학명작 〈그 여자네 집〉’은 일제 강점기 젊은이들의 사랑과 이별을 통해 우리 역사 속에서 개개인이 겪어야했던 아픔을 그린 박완서의 원작 소설을 아카펠라의 아름다운 화음과 결합하여 입체적으로 낭송하고 극화해 감동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