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2월은 발레의 계절! 
발레의 나라 러시아로 떠나봅니다.
차이코프스키의 서정적인 바이올린. 흐느끼듯 격정적인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화려한 페투라슈카. 
그리고 유니버설발레단이 펼치는 유려한 몸짓의 지젤, 호두까기, 백조의 호수는
여러분의 12월을 더 없이 아름답게 해 드릴 것입니다.

줄거리

황혜민 이동탁 김나은 강민우등 이름만으로도 설레이는 유니버설발레단 주역들과
15명의 유니버설 발레단이 펼치는 지젤, 호두까기 파드되와 백조의 호수 군무.

차이코프스키의 서정적인 바이올린 선율로 펼쳐질 “그리운 고장의 추억”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는 원주시향 수석 첼리스트 이지영,

활발하고 역동적인 러시아 민요 3곡은 바리톤 김민형,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해진 ‘페투라슈카’는 페테르부르크 출신의 피아니스트 Peter Ovtcharov의 열연으로 보기 힘든 귀중한 시간을 선사해 드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문화 토크 컨서트 ‘도시의 유혹에 빠지다’를 기획한 피아니스트 박현주,
러시아에서 공부한 문화평론가 이진원,
무엇보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주역이었던 유지연 씨 3분의 토크는 여러분을 러시아의 두 도시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더 없이 좋은 안내자의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