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웃음의 파도에 몸을 실어라!
셰익스피어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 유쾌한 <실수연발>을 경험할 시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의 마지막을 유쾌하게 마무리 할 <실수연발 The Comedy of Errors>이 찾아온다. 셰익스피어 초기작인 이 작품은 번뜩이는 재치로 가득하다. 1,777행의 짧은 글 안에 슬랩스틱과 언어유희 등 웃음의 무기가 총 동원돼 객석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그 뿐인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쌍둥이 주인과 하인이 겪는 엉망진창 사건은 단순한 재미에 그치지 않고, 타인에 의해 좌우되는 인간의 정체성과 신뢰 관계에 대한 문제를 짚어내 인간성의 재발견을 시도한다. 그렇다고 점잖게 객석에 앉아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은 금물. 무대를 넘어 객석에 일렁이는 웃음의 파도를 그저 즐기면 된다!

Comedy를 Comedy답게! 떠들썩한 녀석들이 선사하는 즐거운 연말
코미디다운 코미디를 선보일 강력한 이들이 모였다. 상반기 <국물 있사옵니다>를 맛깔나게 살려 호평 받은 서충식, 남긍호 연출가가 다시 뭉치고, 지난 1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국립극단 시즌단원 18명이 총 출동해 완벽한 앙상블과 에너지로 웃음의 깊이를 더한다. 셰익스피어 시대에서 현재로 시간을 옮긴 무대는 눈을 뗄 수 없는 움직임으로 가득 찬다.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라이브 밴드와 쉴 틈을 주지 않는 인터미션 공연까지. 떠들썩한 녀석들이 준비한 즐거운 연말 파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