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0 퓰리쳐상 수상자 조세프 라지브 작품 국내초연!

조세프 라지브는 2005년 으로 데뷔한 이후 <상처투성이 운동장(Gruesome, Playground, Injuries)>, <종이에서 걸어 나온 새(Animals Out of Paper)>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관심과 호평을 받아 온 작가이다. 2010년 <바그다드 동물원의 벵갈 호랑이(Bengal Tiger at the Baghdad Zoo)>로 퓰리쳐 상을 수상하면서 극작가로서의 이름을 더 확실히 각인시켰다.

<상처투성이 운동장>은 2009년 초연당시 탄탄한 드라마와 캐릭터 구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미국 전역에서 공연이 지속되었다. 인생은 무결한 것이 아니라 고통과 부상의 기억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절대로 무겁거나 슬프지 않게, 그렇지만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