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5월 12일 (화) 3:00pm 세종체임버홀 - 피아노 마스터 클래스
Piano 제레미 메뉴힌 Jeremy Menuhin


제레미 메뉴힌은 1984년 영 콘서트 아티스트 컴피티션에서 우승하며 뉴욕 데뷔를 했고, 곧 베를린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빠르게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정기적으로 워싱턴 케네디 센터, 베를린 필하모니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 파리 살 플레옐에서 독주회를 개최했으며, 파리에서 나디아 블랑제와 작곡을, 이스라엘에서 민드루 카츠와 피아노를, 빈에서 한스 스바로프스키와 지휘를 공부했다. 그는 영국 체임버, 로열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휴스턴 심포니, 이스라엘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상트페테르부르크 체임버, 프라하 체임버 등의 일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최근에는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필하모니아 훙가리카와 함께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투어 연주를, 상트페테르부르크 카메라타와 함께 러시아 투어 연주를 했다. 최근의 하이라이트 연주로는 독일,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투어, 우베다와 라벨로 페스티벌 참여, 라디오 프랑스와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뷔르템부르크 체임버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과의 협연 등을 들 수 있다.
메뉴힌은 2004년 잉글리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님버스 레코드를 통해 모차르트 27개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레코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그가 협연자이자 디렉터로 활약한 이 컬렉션은 2005년에 발매되었다. 제레미 메뉴힌은 슈베르트, 모차르트, 드뷔시, 베토벤, 드보르자크의 작품을 샨도스, EMI, 아데스 레이블로 레코딩했다. 그의 아버지 예후디 메뉴힌와 함께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바르토크의 소나타 레코딩은 명예로운 그랑프리 음반상을 수상했다. Dinemec 클래식을 통해 제작된 그의 슈베르트 레코딩(현재까지 4장)에 대해 [더 타임스]는 “모든 음의 조화로움과 속도의 순간적인 변화의 맛을 끝까지 끌어올렸다”고 극찬했다.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레코딩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과 소나타는 네덜란드 코브라 레코드와 작업했다. 현재 메뉴힌은 스위스의 메뉴인 아카데미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